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류 대세는 여전히 K-팝"…블랙핑크 14.2%로 최상위 화제성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2-25 09:06:39

한류 대세는 여전히 K-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류 보도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2025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케데헌' 돌풍 속 '폭싹 속았수다' 등 관심…K-푸드 유행도 두드러져

 

 

걸그룹 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 K팝 주요 키워드[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 K팝 주요 키워드[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류 콘텐츠 중 K-팝이 전 세계에서 여전히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25일 발표한 '2025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유럽·북미·중남미의 한류 콘텐츠 관련 보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K-팝이었다. 아시아 31.8%, 유럽 24.5%, 북미 32.3%, 중남미 38.1%를 기록했다.

 

K-팝 가운데 블랙핑크가 14.2% 점유율로 최상위 화제성을 유지했고, 방탄소년단(BTS)이 7.3%, 뉴진스가 3.0%를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로제 9.0%, 제니 5.0%, 리사 5.0%, 지수 2.6% 등 멤버별 솔로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대륙별 한류 관련 외신 보도는 아시아, 유럽, 북미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4천507건 중 아시아가 1천982건(44.0%), 유럽 939건(20.8%), 북미 760건(16.9%)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7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433건), 아르헨티나(324건), 베트남(289건)이 뒤를 이었다. 미국 내에서는 K-팝이 33.8%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K-영화가 21.8%, K-드라마가 12.7%, K-푸드가 11.6%를 기록했다.

 

개별 콘텐츠로는 시청 수 3억 회를 돌파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가장 파급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제곡 '골든'은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영화·음악 분야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저승사자와 도깨비 등 전통문화 소재와 김밥·라면 등 한식이 자연스럽게 결합한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도 국가별 정서에 맞춘 제목 현지화 전략과 보편적 가족애 서사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넷플릭스 방영 이후 제주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나만의 관식 챌린지' 등 관심이 이어지면서 지역 콘텐츠의 세계화 사례로 평가받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 이후 93개국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평론가 지표는 다소 하락했지만, 꾸준히 높은 대중적 관심을 유지했다.

K-푸드의 유행도 두드러졌다. 김치, 소주, 라면, 비빔밥 등 대중적·전통적 한식 요리 용어와 함께 셰프, '오징어 게임'이 새롭게 연관 핵심어로 부상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 요리사'와 드라마 '오징어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된 한식이 재조명된 효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문체부와 문화정보원이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보도된 전 세계 30개국 외신 기사와 SNS 등 한류 관련 자료 약 150만건을 수집·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은복 문체부 해외홍보정책관은 "한류가 단순한 콘텐츠 유행을 넘어 국가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을 견인하는 주요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맞춤형 해외 홍보 전략을 수립·고도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5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 K-푸드 주요 키워드[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 K-푸드 주요 키워드[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늦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90도대
애틀랜타 늦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90도대

주 후반 아침∙저녁은 ‘선선’ 9월 중순에도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는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진다.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북부 조지아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대학생 58명, 고등학생 10명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7명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조앤 리)는 12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장학생 7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300명 봉사자 신청, 120명 교육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지난 12일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학생과 일반인 등 3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지난주 2명 추가 확인명칭∙소재지는 미공개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데이케어 센터에서 홍역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3일 조지아 공중보건부(DPH)는 해당 데

“누구 찍었는지 다 알아”…조지아 비밀투표 ‘흔들’
“누구 찍었는지 다 알아”…조지아 비밀투표 ‘흔들’

조지아 투표 시스템 결함 도마에전문가들 “투표 내용 파악 가능”“AI 발전으로 누출 우려 더 커져” 민주주의 선거 핵심으로 여겨지는 ‘비밀투표’가 조지아주의 투표 시스템 결함으로

뷰포드 물류사서 50대 남성 끼임 사망사고
뷰포드 물류사서 50대 남성 끼임 사망사고

트럭∙적재대 사이 끼여  귀넷 카운티의 한 물류센터에서 직원이 끼임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6시40분께 뷰포드시 소재 물류회사 글로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시민권자와 결혼 인터뷰 한인 남성 현장서 구금추방명령·불체기록 발목… 이민자‘안전지대 없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영주권자 등 합법 체류자에 대한 이

푸드스탬프(SNAP) 인상… 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SNAP) 인상… 1인 최대 306달러

4인 가구 월 1,023달러2027 회계연도 새 기준새 근로요건·장벽 강화전국 수급자 500만 감소 저소득층의 식료품 구입을 지원하는 연방정부의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료 기내 와이파이 제공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료 기내 와이파이 제공

내일부터 순차적 도입미주·유럽·동남아 우선비용 절감에 편의 향상이름·좌석번호로 접속 대한항공·아시아나가 이달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제공]  이달부터 대한항

고급 콘도 살인혐의 체포 한인 여성, 피살자는 남편
고급 콘도 살인혐의 체포 한인 여성, 피살자는 남편

팜데저트 65세 비키 김깃대로 중상 입혀 살해과거에도 가정폭력 이력 팜스프링스 인근 팜데저트의 고급 콘도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던 60대 한인 여성은 집안에서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