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커피 적당히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줄어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6-02-17 09:37:45

커피 적당히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줄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버드 프랭크 후 교수팀

15만여 명 조사 결과

 

커피를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 섭취와 체중 증가는 반비례 관계란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프랭크 후 박사팀이 간호사 건강 연구(1986∼2010년), 간호사 건강 연구 II(1991∼2015년), 건강 전문가 후속 연구(1991∼2014년) 등 3개의 대규모 연구에 참여한 15만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체중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임상영양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 결과, 이 세 가지 대규모 연구에서 연구 참가자의 평균 체중이 4년 후 각각 2.6파운드, 3.7파운드, 1.7파운드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카페인 함유) 커피를 즐겨 마신 연구 참가자의 경우 커피를 하루 1컵 더 마실 때마다 4년 후 체중 증가가 0.25파운드 감소했다. 디카페인 커피를 하루 1컵 더 마신 연구 참가자의 4년 후 체중 증가도 0.25파운드 적었다.

 

후 교수는 “카페인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섭취 증가는 체중 증가와 반비례한다는 것이 우리 연구의 결론”이며 “커피의 체중 증가 억제 효과는 젊은 세대와 상대적으로 비만도가 높은 사람에게서 더 두드러졌다”고 했다.

 

이번 연구에선 커피의 웰빙 성분인 카페인을 하루 100㎎ 더 섭취하면 4년간 체중 증가가 0.18파운드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매일 음식이나 음료에 설탕 1티스푼을 첨가하면 4년 동안 체중 증가가 0.2파운드 더해졌다.

 

후 교수는 하루 2~5잔의 적당한 커피 섭취가 체중 감량 외에 2형 당뇨병·심장병·간암·자궁내막암·파킨슨병·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과장인 후 교수는 “이전엔 ‘커피가 이렇게 맛있는데, 커피엔 뭔가 나쁜 게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좋은 소식은 사람 대부분에게 커피가 실제로 건강에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토마토 가격 폭등에 주부, 식당 한숨
토마토 가격 폭등에 주부, 식당 한숨

"관세정책, 기상 이변, 중동전쟁" 영향 햄버거부터 고급 요리까지 식탁 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토마토가 이제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미국인들의 가계 경제를 위협하는 '물가 상승의

제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개최
제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개최

13종목 경기+합창제 등 개최5일 골프, 6일 본경기 예정돼 재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5일과 6일 주경기장인 둘루스고를 비롯해 주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1981년부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높은 삶의 가치, 우수 정주 여건 조지아주 존스크릭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사형 사건 경험 변호인 2명 충족 안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의 범인 로버트 애런 롱(26)에 대한 재판이 또다시 멈춰 섰다. 이번 재판은 애틀랜타 시내 스파에서 발생한 4명의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6월 전기요금부터 적용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가 조지아 파워 고객들을 위한 전기요금 인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다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연방 사법윤리 위반 조사보고서 직원들 “집무실서 불편한 소음” 애틀랜타 지역 현직연방판사와 경찰 고위 간부가 근무시간 중 판사 집무실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피치트리Ind.Blvd∙프레즌힐Rd.인근주택1,400가구∙의료∙상업시설 조성 둘루스에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28일 귀넷 데일리 포스트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포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베이비부머 렌트 비중 3배↑45세 이상 룸메이트 비율 25%나 이 차‘다세대 가구’급증‘정서적 안정 덤’고독사 대안 집값과 렌트비,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노년층 사이에서도 ‘룸메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반대하던 담당 국장도 전보법적 장벽에 현실화는 의문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28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250달러 지폐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미 재향군인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했다. 현대차는 지난 23일과 24일 마이애비 비치에서 제10회 현대차 메모리얼데이 기념 행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