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잘리고, 뺏기고, 손절 당하고..방송 하차 통보 전말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2-18 09:21:18

잘리고, 뺏기고, 손절 당하고,방송 하차 통보 전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송인 신기루, 이이경, 김학래 등이 각자의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한 배경을 털어놓았다.

먼저 신기루는 '너무 건강하다'는 이유로 건강 프로그램에서 하차 통보를 당했다. 그는 지난 6일(한국시간) 유튜브 콘텐츠 '또간집'에 출연, "나 리포터 출신이다"라고 했으나 풍자가 "걷질 못하는데 언니가 어떻게 리포터 출신이냐"라고 반문하자 "그래서 잘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기루는 "건강 프로그램에서 나는 누가 봐도 에이스다. '내 몸 사용 설명서', '나는 몸신이다', '백세 누리쇼' 등 내 차례에서 삐뽀삐뽀 빨간 불이 울려야 하는데 안 울렸다"면서 "한 번은 '지방과의 전쟁' 편에서 신애라 언니가 병아리콩 등 우리에게 뭘 해주고 혈당 체크를 했는데 내가 그 언니보다 낮게 나왔다. 그래서 하차 통보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방송가에 '신기루, 생각보다 건강이 좋아'라는 소문이 돌아 그 신에서 퇴잘할 수밖에 없었다고. 신기루는 "앉아 있는데 가시방석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래는 KBS 1TV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아나운서 김재원, 이광기 등과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은 '아침마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다. 하지만 그 배경에는 씁쓸한 기억이 있다. 이광기는 약 9년간 매주 화요일 고정 패널로 활약했지만, 갑자기 하차했고 그 배턴을 이광기가 이어 받았다. 김학래는 "내 자리를 이광기가 가져갔다.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그때는 기분이 나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광기는 "후임으로 들어가면 괜히 미안하다"며 어쩔 줄 몰라했고, 김재원은 "김학래가 마음이 상해서 한동안 삐쳐서 '아침마당'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그걸 삐쳤다고 표현하냐. 내가 MC 중에서 김재원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삐치기는"이라며 농담을 건네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하차를 두고 제작진들의 통보 방식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개인 SNS에 성명불상자가 자신의 사생활 루머를 폭로한 후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말했으나, '놀뭐' 측이 사건의 진위가 나오기 전 하차 권유를 했다고 주장했다.

면치기 논란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지난해 6월 이이경은 '놀뭐' 촬영 중 국수를 먹다가 과하게 면치기를 해 함께 자리에 있던 김석훈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당연히 예능으로 받아들일 만한 장면이었으나, 이이경은 해당 방송분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난을 받았다. 결국 이이경은 '놀뭐' 다음 회차에서 "이제 (면) 안 먹는다. 나 그렇게 안 먹는다. 웃겨보겠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놀뭐' 제작진이 하기 싫다는 이이경에게 억지로 시킨 거였다. 이이경은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나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나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나의 멘트는 편집됐다"라고 '면치기 논란'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또한 이이경은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나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나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라고 답답한 심장을 전했다.

 

 신기루, 김학래, 이이경 /사진=스타뉴스
 신기루, 김학래, 이이경 /사진=스타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대학생 58명, 고등학생 10명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7명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조앤 리)는 12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장학생 7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300명 봉사자 신청, 120명 교육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지난 12일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학생과 일반인 등 3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지난주 2명 추가 확인명칭∙소재지는 미공개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데이케어 센터에서 홍역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3일 조지아 공중보건부(DPH)는 해당 데

“누구 찍었는지 다 알아”…조지아 비밀투표 ‘흔들’
“누구 찍었는지 다 알아”…조지아 비밀투표 ‘흔들’

조지아 투표 시스템 결함 도마에전문가들 “투표 내용 파악 가능”“AI 발전으로 누출 우려 더 커져” 민주주의 선거 핵심으로 여겨지는 ‘비밀투표’가 조지아주의 투표 시스템 결함으로

뷰포드 물류사서 50대 남성 끼임 사망사고
뷰포드 물류사서 50대 남성 끼임 사망사고

트럭∙적재대 사이 끼여  귀넷 카운티의 한 물류센터에서 직원이 끼임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6시40분께 뷰포드시 소재 물류회사 글로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시민권자와 결혼 인터뷰 한인 남성 현장서 구금추방명령·불체기록 발목… 이민자‘안전지대 없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영주권자 등 합법 체류자에 대한 이

푸드스탬프(SNAP) 인상… 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SNAP) 인상… 1인 최대 306달러

4인 가구 월 1,023달러2027 회계연도 새 기준새 근로요건·장벽 강화전국 수급자 500만 감소 저소득층의 식료품 구입을 지원하는 연방정부의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료 기내 와이파이 제공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료 기내 와이파이 제공

내일부터 순차적 도입미주·유럽·동남아 우선비용 절감에 편의 향상이름·좌석번호로 접속 대한항공·아시아나가 이달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제공]  이달부터 대한항

고급 콘도 살인혐의 체포 한인 여성, 피살자는 남편
고급 콘도 살인혐의 체포 한인 여성, 피살자는 남편

팜데저트 65세 비키 김깃대로 중상 입혀 살해과거에도 가정폭력 이력 팜스프링스 인근 팜데저트의 고급 콘도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던 60대 한인 여성은 집안에서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물가 여전히 높아… 9월 금리인상 확률 86%까지 ‘쑥’
물가 여전히 높아… 9월 금리인상 확률 86%까지 ‘쑥’

연준 15일~16일 FOMC 개최일주일 만에 가능성 급등연내 두 차례 인상 전망도워시 연준 의장에‘시험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