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지역뉴스 | 정치 | 2026-02-16 20:07:30

트럼프, 조지아 연방하원 보궐선거, 마조리 테일러 그린, 롬, 반사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하원 보선 지원차 19일 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오는 19일 조지아를 방문한다. 

조지아는 오는 3월 10일 연방하원 제14지역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16일부터 조기투표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롬을 방문해 자신의 경제 성과를 홍보하고 공화당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AJC는 보도했다.

이 지역구는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의원이 2020년부터 연거푸 당선된 공화당 강세 지역이다. 그러나 그린 전 의원은 외교·경제 문제 및 성범죄자 고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둘러싸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그와 갈등을 빚다 지난달 의원직을 사퇴했다.

현재 보궐선거에는 공화당 후보 15명, 민주당 후보 3명 등 20명의 후보가 난립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검사 출신의 클레이 풀러 공화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의회 보궐선거와 관련한 유세를 직접 지원하기로 한 것은 지난달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에 의한  시민 2명 사망 사건의 여파 속에, 심상치 않은 여론을 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여당인 공화당으로선 435석의 연방 하원(공석 4석)에서 정확히 과반인 218석을 보유하며 민주당(213석)에 불과 5석 앞서 있기에 기존 공화당 의원이 있던 지역구에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 놓칠 수 없는 승부로 여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연방 상·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아들 경우 그 정치적 파장은 '하원의원 1석'에 그치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 치러지는 조지아 주지사·상원의원 공화당 경선에도 정치적 영향을 행사할 것이라고 AJC는 내다봤다. 그는 주지사·상원의원 경선에 대해 아직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민주당의 선전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월 텍사스주 주의회 상원의원 보궐선거, 지난해 11월 뉴욕시장,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잇달아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 조지아 하원의원 보궐선거에 공화당 후보가 15명이나 난립함에 따라, 민주당 후보가 '반사효과'를 누릴 가능성도 있다고 AJC는 분석했다.

연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북미 K뷰티 거점 확보보관·배송 등 물류지원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