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매체 ‘러프 드래프트 애틀랜타’
자사 신문 명칭 통합…대대적 확장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뉴스 인쇄 매체인 러프 드래프트 애틀랜타(Rough Draft Atlanta)가 서로 다른 명칭으로 발행되던 자사 신문을 단일 명칭으로 통합해 발행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신문은 발행부수를 늘리고 배포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인력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러프 드래프트 애틀랜타는 9일 “다음 달부터 서로 다른 이름으로 발행되던 지역 신문 인쇄판을 ‘러프 드래프트 인 프린트’라는 단일 명칭으로 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역시 다음 달부터 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노크로스 지역 약 7,500가구에 무료로 신문이 배포된다. 귀넷 지역 도시로서는 첫 인쇄 신문 배포다.
러프 드래프트 애틀랜타는 현재 애틀랜타 도심과 샌디스프링스, 브룩헤이븐, 던우디, 벅헤드, 터커 등지에 월간 신문을 배포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다른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노크로스를 포함해 대부분의 인쇄판이 같은 명칭으로 발행하게 된다.
단 ‘더 조지아 보이스’와 ‘애틀랜타 인 타운’ 두 신문은 기존 명칭을 유지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절감되는 비용은 모두 보도 역량 강화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러프 드래프트 애틀랜타는 2020년 현 소유주이자 발행인 키스 페퍼가 인수한 뒤 멀티플랫폼 뉴스 조직으로 성장해 왔다.
그 동안 편집 인력은 두배로 늘어났고 직원 급여는 50% 인상됐다. 프리랜서 예산도 세배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터커 지역 인쇄판이 추가됐고 더 조지아 보이스도 인수했다.
여기에 노크로스 지역 신문이 추가되면서 무료 월간 인쇄 신문의 총 발행부수는 10만부에 달하게 됐다.
이 회사의 전체 수익의 70%는 여전히 인쇄매체에서 나오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페퍼 발행인은 “이번 결정은 자연스런 넥스트 스텝”이라면서 “절감된 비용은 다른 분야에 재투자돼 회사는 더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