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중범죄 전과자가 총을…”사법 시스템 실패 논란

지역뉴스 | 사회 | 2026-02-04 14:48:37

귀넷 경관, 순진, 타망 경관, 중범죄 전과자, 앤드루스, 총기소지, 사법 시스템, 실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 경관 순직 사건 용의자

최소 22차례 수감 전력 불구

총기 소지…제도 허점 부각

 

1일 스톤마운틴  소재 호텔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순직한 귀넷 경관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총격 용의자의 방대한 범죄 이력이 드러나면서 ‘사법 시스템 실패’논란도 커지고 있다.

조지아 수사국(GBI) 수사 결과에 따르면 사건 당일 도난 신용카드 신고를 받고 호텔로 출동한 프라딥 타망 경관과 데이빗 리드 경관은 용의자 케빈 앤드루스 주니어 체포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앤드루스가 총을 꺼내 이들 경찰에게 발사했고 결국 타망 경관을은 사망, 리드 경관은 중상을 입었다.

앤드루스도 리드 경관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기록에 따르면 앤드루스는 2007년 이후 20여차례 이상 머그샷을 찍었고 디캡 교도소에도 최소 22차례 수감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에도 앤드루스에게는 가중폭행과 법정 미출석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그러나 중범죄 전과자에게는 법적으로 총기 소지가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앤드루스가 총을 소지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에 앤드루스와 관련된 방대한 전과기록과 함께 미해결 사건들도 드러나면서 분노와 의문도 커지고 있다.

귀넷의 한 경관도 “이 정도 범죄 전력과 미해결 사건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고 또 총기를 소지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 주류 언론에서는  “반복적인 위험 신호를 막지 못한 제도적 허점의 결과일 수 있다”며 사법 시스템 실패를 지적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순직한 프라딥 타망 경관을 추모하는 꽃다발과 사진이 고인의 순찰차에 놓여 있다. 타망 경관 장례식은 7일 오전  로렌스빌 12스톤 교회에서 진행된다.<사진=ANF>
순직한 프라딥 타망 경관을 추모하는 꽃다발과 사진이 고인의 순찰차에 놓여 있다. 타망 경관 장례식은 7일 오전 로렌스빌 12스톤 교회에서 진행된다.<사진=ANF>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소득 대비 부채 148% 달해 조지아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부채의 늪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소득보다 빚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조지아주가 미국 내에서 부채 부담이 가장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5월 8일(금) 오후 1:30-3:30UGA 귀넷 캠퍼스 109호실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Division of Aging Services)이 2028–2031년을 위한 차기 노인정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고밀도 주거개발 '일시중단' 연장학교 과밀∙인프라 부담 가중으로  포사이스 카운티가 아파트와 타운홈 등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 조치를 연장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일부 학교의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천재지변 이유 보상 거부주정부 지원팀 파견 조사 이번 주 내린 비로 확산일로 중이었던 조지아 남부 산불이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또 다른 고통에 시름하고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연 3.50% 금리 특별 적금 출시5월 14일 무료 문서 파쇄 행사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견실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은행 측은 최근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미국 이민 60년 차 신정수(74) 씨가 간암과 간 이식 수술이라는 사선을 넘고 건축사 및 13개 주 시공 라이선스를 재취득하며 기적 같은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뉴욕 시청에서 30년간 근무한 베테랑인 그는 은퇴 후 무기력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공부를 시작해 커머셜 공사가 가능한 자격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부인 신미경 씨의 헌신적인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이제 자신의 전문 지식을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와 건축 컨설팅을 위해 환원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H마트 자회사 BK 프랜차이즈 운영2일 오픈, 시그니처 음료 1달러에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운영하는 글로벌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투표권법 제한 판결 나자주지사에 특별회기 소집 요구민주 “일당 지배 고착” 반발 연방 대법원이 대표적인 시민권 법률인 투표권법( Voting Rights Act) 2조의 적용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