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김정황 씨에게 차량 전달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해 연말 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새해를 맞아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김정환 씨는 조지아 외곽의 허름한 마당에 설치된 작은 공간에서 거주하던 중 화재를 당했다. 불은 고장이 잦던 차량으로까지 번지면서 김 씨는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차량은 전소되는 안타까운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김 씨는 생계와 이동 수단을 동시에 잃으며 극심한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이에 애틀랜타 한인회는 2026년 1월 7일, 김정환 씨에게 차량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장은주 사회복지위원장을 중심으로 이지나 공공외교 분과위원장과 한인회 집행부 전원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며 추진됐다. 집행부는 김 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차량 지원을 결정했다.
애툴랜타 한인회는 김 씨의 상황에 적합한 밴(Van) 차량을 물색하던 중,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한오동 회장으로부터 차량을 후원받았다. 이후 차량은 정비소에서 전반적인 점검과 벨트 교체 등 필수 정비를 마쳤으며, 태그 오피스(Tag Office)를 통해 차량 등록과 태그 발급까지 완료해 김 씨가 즉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이번 지원이 어려움에 처한 동포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한인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