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금값 4천900달러 돌파…은값은 100달러 코앞

미국뉴스 | 경제 | 2026-01-23 09:34:59

금값 4천900달러 돌파, 은값은 100달러 코앞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금도 사상 최고가…지정학 긴장 여파

"금 5천100달러대도 가능"

 

국제 금값이 그린란드 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천900달러를 넘었다. 은·백금 가격도 최고가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21일 온스당 4천951.73달러를 나타냈다.

 

2월 인도분 국제 금 선물 가격도 같은 시각 온스당 4천956.1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작년 한 해에만 65% 올랐고 올해에도 약(弱)달러, 저금리 기조, 주요 중앙은행의 금 매수 확대 움직임 등의 요인으로 인해 온스당 5천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계 귀금속 유통사 자이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전반적 달러 약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이 탈달러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고, 금 수요에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 가격 조정은 오히려 금의 추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스당 5천달러는 이미 가시권에 들어왔고 피보나치 수열에 기반한 예측치인 온스당 5천187.79달러 이상의 상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하며 유럽 측과 큰 갈등을 빚었으나,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한 10% 추가 관세안을 철회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이 향후 그린란드의 미래를 두고 벌이기로 한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큰 데다, 그린란드 영유권에 대한 덴마크의 입장이 완강해 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은과 백금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국제 은 현물 가격은 한국 시간 2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온스당 98.8829달러를 기록해 전날 종가(96.2410달러) 대비 2.7% 뛰었고 사상 첫 1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금융 플랫폼 트레두의 니코스 차부라스 수석 시장 분석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은은 금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는 펀더멘털(기초체력)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 은이 금처럼 중앙은행 비축 자산 지위는 없지만, 여전히 안전 자산으로의 투자 수요와 달러화 약세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국제 백금 현물 가격은 같은 시각 온스당 2천668.37달러로 전날 종가 2천637.55달러보다 1.2% 올랐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월드컵]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월드컵]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멕시코가 체코 잡아준 덕에 3위는 지켜…반대 결과였다면 최하위 탈락 홍명보 ‘손흥민 첫 벤치’ 악수…초반부터 밀리더니 후반 18분 결승 골 내줘  어두운 표정의 한국팀 [연합]한국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