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주 북부 눈...애틀랜타는 눈비
도로결빙 · 정전 사태 가능성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해 조지아 전역에 눈비를 동반한 겨울 폭풍 가능성이 예보됐다.
21일 오전 현재 국립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인 24일부터 월요일인 26일 오전까지 조지아 상당 지역에 눈 혹은 눈비, 진눈깨비 등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1일 기준 불안정한 대기권 영향으로 지역별 정확한 기상예보는어렵다는 것이 기상청 설명이다.
이번 겨울눈폭풍은 멕시코만에서 올라오는 비구름이 23일 조지아에 도착하고 같은 날 밤부터 24일 오전 사이 유입될 북극발 한랭전선이 만나면서 발생하게 된다.
국립기상청은 조지아 북부 지역에는 눈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는 눈비와 진눈깨비 혹은 눈발이 내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애틀랜타의 경우 24일 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물고 25일과 26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가까운 상태에서 비 혹은 눈이 도로와 전선에 결빙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1일 성명을 통해 “일기예보의 불확실성이 줄어드는 대로 지역별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현재 주지사실은 조지아 비상관리청(GEMA) 및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상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 비상운영센터는 아직 정식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 중이다.
국립기상청은 전선의 눈비 결빙으로 인한 정전 가능성에 대비할 것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며칠분 식량과 복용 중인 약을 충분히 챙기고 휴대전화 충전상태 점검 및 예비 전원 확보 등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하라”고 조언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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