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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공항, 보안검색 승객수 역대 최다

지역뉴스 | 사회 | 2026-01-20 13:17:53

애틀랜타공항,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TSA, 보안 검색대. 전신 스캐너, 대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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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000만명 돌파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의 지난해 연방교통안전청(TSA) 검색대 통과 승객수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애틀랜타 공항 측은 20일 발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TSA가 검색한 승객 규모가 총 3,01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공항 TSA 검색 승객 규모가 3,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틀랜타 공항 TSA 검색 승객 규모는 최근 몇년간 꾸준하게 증가해 왔다. 펜데믹 직후인 2022년 2,390만명에서 2023년에는 2,690만명 그리고 2024년에는 2,990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TSA의 대니얼 벨리스 대변인은 “애틀랜타는 미국 내 다른 대형 공항과 비교해 훨씬 많은 승객을 처리하면서도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지역신문 AJC가 분 단위 공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두 달간 국내선 전체 보안 검색대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대기 시간이 10분을 넘긴 경우는 전체의 14.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측은 보안 검색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해 검색대를 전신 자동 스케너 장비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 검색 시간이 크게 단축돼 혼잡이 더 완화될 것으로 공항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 공항의 작년 이용객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고 있다. 2024년의 경우 1억 800만명 이상의 승객이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해 전 세계 공항 중 1위를 기록했다.

이필립 기자 

 

애틀랜타 공항이 현재 도입 교체 중인 자동 전신 스캐너 검색 장치.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 검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진=로드 앤 스와츠사>
애틀랜타 공항이 현재 도입 교체 중인 자동 전신 스캐너 검색 장치.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 검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진=로드 앤 스와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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