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를 포함한 미국 전역의 버라이즌(Verizon)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장애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버라이즌 측은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부 고객의 무선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구체적인 장애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엔지니어들이 투입되어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장애와 관련한 사용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특히 미 동부 지역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많은 휴대전화가 'SOS 모드'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SOS 모드'는 기기가 통신사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아 긴급 통화만 가능한 상태를 의미한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이번 장애와 관련해 약 18만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현재는 그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는 주요 장애 발생 지역으로 뉴욕시, 애틀랜타, 샬럿, 마이애미 등을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