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
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AJC는 13일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추진 중인 내셔널하키리그(NHL) 경기장 건설 가능성은 줄고 있는 반면 알파레타에 추진되고 있는 또 다른 NHL 경기장 건설은 상대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AJC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포사이스 카운티에 NHL경기장 건설을 추진 중인 크라우스 스포츠 디벨롭먼트 그룹은 최근 수개월 동안 NHL과 아무런 공식 접촉을 갖지 못했다.
이 그룹의 버논 크라우스 CEO는 지난해만 해도 “2028~29시즌을 목표로 팀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포사이스 카운티가 승인한 30억달러 규모의 ‘사우스 포사이스 더 개더링’ 복합개발 프로젝트도 크라우스 자신감의 배경이 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1만8,000석 규모의 NHL 경기장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장기간 NHL과 접촉이 없자 팀 유치는 물론 프로젝트 자체 향후 전망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크라우스 측 대변인은 “비공식적으로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공개할 수 있는 진척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알파레타에 추진되고 있는 경기장 건설은 탄력을 받고 있다.
전 NHL선수인 앤슨 카터가 얼굴로 나선 알파레타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최근 노스포인트 몰 부지에 경기장을 건설해 팀 유치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다만 알파레타 그룹 역시 가시적인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경기장 건설을 위한 토지용도변경 신청도 제출되지 않았고 시가 의뢰한 타당성 조사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AJC는 NHL 리그 관계자의 말을 근거로 “현재 애틀랜타의 NHL 팀 유치 상황은 두 곳 모두 불투명하고 넘어야 할 과제가 많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NHL자체적으로 리그 확장 여부를 공식 선언하지 않은 점도 변수라고 AJC는 지적했다.
NHL리그는 2021~22년 시즌부터 32개팀이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 각각 2개 디비전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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