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TSA, 승객정보 ICE 공유 국내선 탑승자들도 체포

미국뉴스 | 사회 | 2026-01-06 09:32:42

TSA, 승객정보 ICE 공유 국내선 탑승자들도 체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시민권자들 ‘주의보’

“추방명령·영장 있으면

공항서 체포 위험” 경고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항공 여행객 정보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공유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부 비시민권자의 경우 항공기 탑승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5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은 “최근 TSA가 불법이민자 추방 집행 지원을 위해 항공 여행객 정보를 ICE와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로 인해 일부 비시민권자들은 미국 내 공항에서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항공기를 탑승하기 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숙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미교협은 “추방 명령(deportation order) 또는 영장(administrative warrant)을 받은 여행객은 체포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또 불체 청년 추방유예(DACA), 난민(TPS), U/T 비자 등 이민 구제조치 또는 임시 신분일 경우에도 추방명령을 받은 적이 있다면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교협은 이어 “TSA는 항공 승객의 이름, 항공편 번호, 출발 시간 등의 정보를 ICE와 공유한다. TSA의 승객 승인 알고리즘은 추방 명령을 받은 여행객을 찾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교협은 “추방 명령이나 영장 등을 받은 여행객은 공항 구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공기를 통한 여행 자체를 피할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본인의 상황에 따른 위험과 주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민 변호사 또는 법률 단체 등과 상담해야 한다”고 권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신뢰할 수 있는 주변인 1~2명에게 본인의 여행 일정과 중요 정보 등을 알리는 등 사전 준비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TSA는 추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 여행객 명단을 ICE에 전달하고 있고, ICE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공항에 요원을 파견해 해당 여행객을 체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비공개로 시행돼 왔다. 이 협력으로 인해 정확히 몇 명이 체포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직 ICE 고위 관계자는 자신이 근무하던 지역에서 해당 프로그램으로 ‘표시’된 사례의 약 75%가 실제 체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