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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팀 ATL경기 '직관' 무산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12-08 11:53:25

월드컵, FIFA, 조추첨, 애틀랜타, 예선경기,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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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세 경기 모두 멕시코서

최강 스페인 ATL서 두 경기

 

지난 5일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경기 조추첨이 끝나면서 애틀랜타에서 예선 경기를 펼칠 국가팀들도 함께 확정됐다. 당초 한인들의 기대를 모았던 한국 대표팀의 애틀랜타 경기는 사실상 무산됐다.

조 추점 전 이미 확정된 예선 경기 일정에 따르면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에서는 A조와 C조,K조 각각 한 경기와 H조 두 경기가 열리게 된다.

조 추점 결과 한국이 A 조에 배정돼 잠시 한국팀의 애틀랜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한국팀은 예선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게 됐다.

다만 한국팀이 예선을 통과하고 4강에 오를 경우에는 애틀랜타에서 준결승 경기를 치를 가능성은 남아있다.

한편 조추점 결과 애틀랜타 첫 예선 경기가 펼쳐지는 내년 6월 15일 H 조 경기는 스페인과 카보베르데가 나서게 됐고 18일에는 한국이 속한 A조의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유럽 플레이오프 D 승자 간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21일에는 H조 스페인과 사우디아라비아, 24일에는 C조 모로코와 아이티, 27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DRC/자메이카, 뉴칼레도이나 승자 간 경기가 펼쳐진다.

이필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에서는 내년 축구 월드컵 예선 5경기와 32강전, 16강전 및 4강전 경기가 열린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닷컴>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에서는 내년 축구 월드컵 예선 5경기와 32강전, 16강전 및 4강전 경기가 열린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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