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지역뉴스 | 교육 | 2025-12-05 16:26:23

허드슨 테일러 大, 평신도 신학 과정, 인증서발급, 편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허드슨 테일러 대학

평신도 신학과정 마쳐

스와니에 위치한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총장 장석민 박사)가 지난 3일, 은퇴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평신도 신학 훈련과정’ 1학기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훈련과정은 연령과 직분에 구애받지 않고 장로, 권사, 집사 등 모든 교인이 신학적 소양을 깊이 있게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장석민 총장은 "본 과정은 평소 심도 있는 성경 학습에 목말라 있던 성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각 지교회에서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총장은 "단순한 성경 공부를 넘어 대학 수준의 신학적 토대를 쌓음으로써, 신앙생활과 사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의 설립(윤석준 언더우드대 총장) 이념인 '사회 봉사'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한 수강생은 "배움의 현장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삶의 큰 활력소"라며 "기독교 역사와 조직신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체계적으로 접하며 지적 갈증을 해소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910페이지에 달하는 교재를 3회독 했다는 또 다른 수강생은 "치열하게 공부하는 과정에서 더없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는 성경고등기관협회(ABHE) 정회원이자 조지아 교육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고등교육기관으로, 타 대학과의 학점 교류가 가능하다. 김창순 입학처장은 "은퇴 후 이어가는 학업 활동이 주는 적당한 긴장감은 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교회와 현장에 필요한 핵심 과목을 이수함으로써 후배 신앙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생교육원(Lifelong Learning Center) 개념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기당 3학점씩 총 4학기(12학점)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 시 인증서가 발급된다. 또한, 심화 학습을 원하는 경우 정규 학위 과정으로 편입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입학 문의: Charlie.kim@ht.edu ▶전화: 770-831-8882  박요셉 기자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 '평신도 신학 훈련과정' 수강생들이 종강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가운데가 장석민 총장.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 '평신도 신학 훈련과정' 수강생들이 종강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가운데가 장석민 총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