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미션아가페 등에 4,000달러 기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가 4일(목) 저녁 6시, 스와니 ‘더 리버 클럽’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회원 및 스폰서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총회 및 감사패 증정, 친목 도모를 위한 디너와 노래 경연, 퀴즈, 베스트 드레서 수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크리스틴 여 총무의 사회로 열린 총회에서 협회의 지난 1년 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상영했다.
샤론 황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특별히 헌신적으로 봉사한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협회가 자랑스러운 단체로 성장한 것에 감사하고, 임원과 이사진의 노력으로 오늘 송년의 밤이 이뤄졌음에 감사하고, 여러분을 이사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오세재 융자(Prime Home Loans), Bridgeway Lending Partners, 임수민 변호사, Atlanta Flooring, FMLS, Corus, 벌레박사, Sky Duct Cleaning, Claims Detective USA, 임우준 귀넷척추신경원 등 주요 후원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수영 이사장, 샤론 황 회장, 레이첼 김 부회장, 크리스틴 여 총무(임원단 대표) 등은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협회는 지난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4,000달러를 Golden Harvest Food Bank와 미션 아가페에 각각 2,000달러씩 후원하며 연말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레이첼 김 부회장이 2026년 회장으로 협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