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주지사 "구금사태 피해자에 위로…제도개선 적극 협력"

지역뉴스 | 사회 | 2025-10-24 09:49:02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구금사태 피해자에 위로,제도개선 적극 협력, 한국방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와 통화…한국인력 필요성 인지, 비자 개선에 긍정적 반응"

"양국 협력 단순 비즈니스 아냐…한국기업도 지역소통 강화해야"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24 (서울=연합뉴스)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24 (서울=연합뉴스)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대규모 구금사태가 발생한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한국을 찾아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의 비자 제도 개선 논의를 주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이번 사태가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구금사태에 대해 "이번 사건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한국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연방 차원의 조치였지만 주정부로서 파트너들과의 소통 채널을 항상 열어두고 있고, 파트너들이 적절한 연방 기관 및 한국 총영사관과 긴밀히 연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과 미국 양국 정부 간에 진행 중인 비자 제도 개선 논의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 파트너들과 생산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직접 이야기했다. 장비 세팅과 조정, 인력 훈련 등을 위해 숙련된 한국 근로자가 필요하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국 기업들에 대해선 한국 기업과 근로자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들이 미국인 일자리를 뺏지 않는 점을 지역사회에 이해시키 위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켐프 주지사는 이번 사태가 양국 협력을 더욱 다질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한국은 저와 조지아주 모두에게 언제나 특별한 파트너였다. 제 임기 첫 해외 순방지도 한국이었다"며 "이번 방문 역시 조지아주 서울 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해 양측의 굳건한 신뢰와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 기간 한번의 안타까운 일로 40년 쌓아온 우정을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한국과 조지아주의 관계는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니라 우정에 기반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40년을 넘어 또다른 훌륭한 40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크루즈야 여행사는 유머 소통전문가 신상훈 작가 인도로 2027년 1월 18일-22일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중 행복한 가정만들기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4년 전 중간선거 보다 7% 높아민주당에 고무적인 신호로 해석 조지아주에서 이미 약 202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27일 정오 현재 사전투표 192만 6천명, 우편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AJC,아우디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켐프, 경제지 기사서 투자 가능성 포착”트럼프 “관세정책 성과” 주장과는 대치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자동차 업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일원 민원 증가 당국 “수원 계절적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수돗물에서의 이상한 맛과 냄새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계절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26일 기준 갤런당 3.65달러유류세 면제∙수요감소 등으로 조지아 개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가격보다 60센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6일 전미자동차협회(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세금체납 주장에 주 세무국 서류 공개"리브스가 반이민 법안 찬성 해악 줘" 중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조지아주 하원 제99 선거구에서 다시 리턴 매치에 나선 민주당 미쉘 강 후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아트센터, 'Epic Landscapes' 공연멘델스존, 스타워즈 모음, 호른 협주곡 초연 미 주류 사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