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확산일로 조로 거미…함께 대처해요”

지역뉴스 | 사회 | 2025-10-08 12:23:06

조로 거미, UGA 생태계 연구센터, 사진 공모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GA,조로 거미 사진 공모전 

“확산경로∙영향연구에 도움”

 

애틀랜타를 포함해 조지아 전역에 조로 거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주민들을 상대로 조로 거미 사진 공모전이 실시 중이다. 조로 거미 확산 경로를 추적하고 생태계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행사다.

일명 ‘조로 워치(Joro Watch)’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조지아 대학교(UGA) 생태계 연구센터가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는다.

UGA 한 연구진은 “이 프로그램은 조로 거미 정보를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수집된 데이터는 거미 확산 속도 및 경로, 영향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조로 거미는 2014년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화물 컨테니어 등을 통해  북미 지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칩입종이다.

한국에서는 무당 거미로 불리는 조로 거미는 복부에 진한 청색과 황금색 고리무늬에 붉은 반점이 있어 무서운 독충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조로 거미는 사람이나 가축을 공격하지 않지만 아주 소량의 독을 갖고 있어 물리면 상처 부위가 부어 오른다.

조지아에서 서식하는 거미 중 가장 커 성체 암컷 몸길이는 최대 1.25인치에 달한다.

한편 6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진 공모전은 12일까지 진행되며 웹사이트(JoroWatch.org)나 앱(EDDMapS)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주민에게는 뱃지와 스티커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UGA 측은 거미를 만지지 말고 촬영만 할 것과 촬영 위치와 날짜를 정확히 기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립 기자 

 

UGA 생태계 연구센터가 조로 거미 사진 공모전을 실시 중이다, 찍은 거미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웹사이트JoroWatch.org 메인화면.
UGA 생태계 연구센터가 조로 거미 사진 공모전을 실시 중이다, 찍은 거미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웹사이트 JoroWatch.org 메인화면.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소득 대비 부채 148% 달해 조지아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부채의 늪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소득보다 빚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조지아주가 미국 내에서 부채 부담이 가장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5월 8일(금) 오후 1:30-3:30UGA 귀넷 캠퍼스 109호실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Division of Aging Services)이 2028–2031년을 위한 차기 노인정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고밀도 주거개발 '일시중단' 연장학교 과밀∙인프라 부담 가중으로  포사이스 카운티가 아파트와 타운홈 등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 조치를 연장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일부 학교의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천재지변 이유 보상 거부주정부 지원팀 파견 조사 이번 주 내린 비로 확산일로 중이었던 조지아 남부 산불이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또 다른 고통에 시름하고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연 3.50% 금리 특별 적금 출시5월 14일 무료 문서 파쇄 행사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견실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은행 측은 최근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미국 이민 60년 차 신정수(74) 씨가 간암과 간 이식 수술이라는 사선을 넘고 건축사 및 13개 주 시공 라이선스를 재취득하며 기적 같은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뉴욕 시청에서 30년간 근무한 베테랑인 그는 은퇴 후 무기력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공부를 시작해 커머셜 공사가 가능한 자격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부인 신미경 씨의 헌신적인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이제 자신의 전문 지식을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와 건축 컨설팅을 위해 환원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H마트 자회사 BK 프랜차이즈 운영2일 오픈, 시그니처 음료 1달러에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운영하는 글로벌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투표권법 제한 판결 나자주지사에 특별회기 소집 요구민주 “일당 지배 고착” 반발 연방 대법원이 대표적인 시민권 법률인 투표권법( Voting Rights Act) 2조의 적용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