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뷰티마스터 컬럼버스 매장 그랜드 오픈

지역뉴스 | 경제 | 2025-10-06 10:31:46

뷰티마스터, 컬럼버스 매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일 그랜드 오픈 리본 커팅

9만SQFT 규모, 12번째 매장

 

미국 최대의 에스닉(ethnic) 뷰티 백화점인 뷰티마스터(회장 박형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조지아주 컬럼버스에 9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매장을 새로 오픈했다.

둘루스에 본점을 둔 뷰티마스터는 현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8개 매장, 플로리다주에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오픈으로 총 12개의 매장으로 확장된다.

컬럼버스 매장은 피치트리 몰(3131 Manchester Expy)에 앵커 매장으로 들어서며, 이전에 가정용 장식품 업체인 앳홈(At Home)이 위치했던 장소이다. 

박형권 회장은 리본 커팅 행사에 앞서 열린 오프닝 기념식에서 "조지아주 9번째 매장을 컬럼버스에 열게 됐다”며 “뷰티마스터는 늘 도전과 성장의 길을 선택해왔으며, 그 길에서 어려움도 있었으나 고객의 신뢰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컬럼버스 매장은 또 하나의 매장을 넘어 새로운 시작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우리는 지역경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고객에 대한 더 큰 가치 제공 등으로 계속 공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선근 회장은 “한국기업의 조지아주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뷰티마스터가 컬럼버스에 진출한 것이 자랑스럽고 축하한다”며 “뷰티마스터가 고객의 주름살 제거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름살을 제거하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뷰티마스터 컬럼버스 매장의 새로운 오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뷰티마스터는 최신 트렌드의 K-뷰티 상품인 한국의 화장품을 전매장에서 판매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뷰티마스터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5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익의 사회환원과 커뮤니티 활동에도 깊숙하게 기여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4일 뷰티마스터 컬럼버스 매장 그랜드 오픈 리본 커팅 행사가 열리고 있다.
4일 뷰티마스터 컬럼버스 매장 그랜드 오픈 리본 커팅 행사가 열리고 있다.

 

 

박형권 뷰티마스터 회장이 그랜드 오픈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형권 뷰티마스터 회장이 그랜드 오픈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요 귀빈들이 축하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요 귀빈들이 축하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컬럼버스 매장 전경.
컬럼버스 매장 전경.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박사라, 둘루스 첫 한인 시의원 '쾌거'…애틀랜타 '수돗물 냄새'·환율 급등 이슈 총정리 (영상)
[애틀랜타 뉴스] 박사라, 둘루스 첫 한인 시의원 '쾌거'…애틀랜타 '수돗물 냄새'·환율 급등 이슈 총정리 (영상)

'아틀란타 이상무' 11월 첫째 주 주간 종합 뉴스는 조지아 한인 사회의 역사적인 순간을 집중 조명했다. 11월 4일 둘루스 시의원 선거에서 박사라 후보가 54.3%의 득표율로 당

현대차 메타플랜트 '직원 훈련센터' 완공
현대차 메타플랜트 '직원 훈련센터' 완공

HMTCG 5일 완공, 8천명 이상 교육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직원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완공했다. 6일

조지아,  변호사 사각층 위한 ’법률 간호사’ 검토
조지아, 변호사 사각층 위한 ’법률 간호사’ 검토

저소득층·농촌주민 법률 조력위해 '비변호사 법률 전문가' 제도 검토  변호사 선임 여력이 없거나 지역에 법률인이 없어 민사소송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저소득층 및 농촌지역 주민들을

'쇠고기 가격 역대 최고' 왜 오를까
'쇠고기 가격 역대 최고' 왜 오를까

소 개체 수 역대 최저 수준가뭄과 투입 비용 상승으로 미국산 소의 개체 수가 수십 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쇠고기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소고

사람들이 조지아를 떠나는 14가지 이유
사람들이 조지아를 떠나는 14가지 이유

교통체증, 생활비 급등, 주택가 급등임대료 사승, 꽃가루 시즌, 교육 질 조지아는 달콤한 차, 피칸 파이, 복숭아, 그리고 남부 특유의 친절과 대도시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애틀랜타 30년래 최고층 건물 완공 '눈앞'
애틀랜타 30년래 최고층 건물 완공 '눈앞'

미드타운 '1072 웨스트 피치트리 타워'  애틀랜타 미드타운 한복판에 또 하나의 초고층 빌딩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미드타운 스카이라인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빌딩은 60층 규모의

8일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에 한인 참여
8일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에 한인 참여

미남부지회 퍼레이드, 프리덤볼 참여 오는 11일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앞두고 8일 미드타운에서 조지아 재향군인의 날 협회(GVDA)가 주최하는 제44회 대규모

22세 대학생, 조지아 최연소 흑인 시장에
22세 대학생, 조지아 최연소 흑인 시장에

스톡브지시 최연소 시장 탄생 마레에타선 첫 흑인시장 무산  4일 치러진 조지아 지방선거에서 대학졸업반 흑인학생이 스톡브리지 시장에 당선돼  화제다. 그런가하면 마리에타에서는190년

조지아서 개인 항공기 호출 서비스
조지아서 개인 항공기 호출 서비스

스타트업,내년 초 목표 추진 차량 호출시대를 넘어 항공기 호출시대가 다가온다.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 방식의 개인 항공기 호출 서비스가 조지아에서 추진되고 있어 관심

대법, 여권 제3의 성별 표기 금지 트럼프 정책 손들어줘
대법, 여권 제3의 성별 표기 금지 트럼프 정책 손들어줘

하급심 진행되는 동안 정책유지 결정…시민단체 "성소수자 권리 침해" 반발 보수 우위의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권에 표시되는 성별을 생물학적 성인 남성과 여성으로만 제한한다는 도널드 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