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기부금으론 역대 최대규모
조지아텍 한 동문이 무려 1억달러의 유산을 모교에 기부금으로 남겼다. 단일 기부금으로는 학교 역사상 최대 규모다.
앤젤 카브레라 조지아텍 총장은 4일 “고 존 W. 더스틴<사진> 동문이 유산 1억달러를 학교를 위해 기부했다”고 알렸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우드러프 기계공학부 교수직 기금 조성과 함께 연구 및 교육 시설, 프로그램 확충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1950년대 조지아텍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기부자 고 더스틴은 이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해 포드자동차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다. 2014년에는 조지아텍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더스틴은 1978년 첫 100달러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학교를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이번 기부로 조지아텍은 신진 연구자와 세계적 석학을 모두 유치할 수 있게 돼 특히 우드러프 기계공학부는 혁신의 최전선에 머물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조지아텍 우드러프 기계공학부에는 110명 이상의 교수진과 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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