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박 회장 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지휘
애틀랜타 모범사례 글로벌 대회 격상
8월 30일까지 신청마감, 온라인 강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는 오는 10월 28-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개최한다.
월드옥타 애틀랜타가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대회가 모티브가 돼 전세계 73개국 153개 지회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로 격상된 것이다.
썬박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이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진두 지휘하고 있으며, 이종인 사무총장은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이성학 이사장은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박형권 월드옥타 미동남부 회장은 “2500여 월드옥타 회원이 참가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중에 애틀랜타 중심이 돼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얻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함께하는 세계 시장 진출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연계 대회로, 입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소정의 상금은 물론 1대1 투자상담 지원, 후속 투자 연계, 월드옥타 해외 지사화 사업 연계, 미국 실리콘밸리 주재 G6 글로벌 무역관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모든 참가기업은 미국 스탠포드대와 UC버클리대 교수진이 8월 25-28일 진행하는 온라인 기업가정신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세계적 명문대의 실전 강의 또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예비창업리그(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와 창업리그(창업 3년 초과 또는 투자 유치 경험 보유 기업)로 나눠 진행된다.
월드옥타는 오는 8월 30일까지 대회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40개 팀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준결승을 열어 결승에 오를 스타트업 기업들 16개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드옥타의 프로그램인 해외지사화사업으로 수상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참가 기업은 스탠퍼드대학교와 UC 버클리 교수진이 진행하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구글폼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결승전은 ‘2025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코리안 비즈니스 엑스포’ 기간에 진행된다. 이 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같은 장소인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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