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연봉 10만불 이상에 보너스까지”

미국뉴스 | 사회 | 2025-08-19 09:26:29

ICE, 단속요원 대대적 채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CE, 단속요원 대대적 채용

채용시 보너스 5만불 지급

학자금 대출 6만불 탕감도

지원자 11만… 경관들 이직

 이민 단속 작전을 벌이고 있는 ICE 요원들. [로이터]
 이민 단속 작전을 벌이고 있는 ICE 요원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작전을 위한 단속 인력 채용에 10만 달러가 고액 연봉을 내거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LA나 뉴욕의 신입 경찰관이 받는 연봉보다 높은 조건을 내건 탓에 “연방 기관이 지역의 주요 인력을 옳지 못한 방법으로 빼내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한 단속 인력을 대거 모집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연방 국토안보부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파격적일 정도의 높은 급여·상여 조건을 내걸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ICE는 최대 5만 달러의 채용 보너스를 지급하며, 최대 6만 달러의 학자금 대출 탕감 등 혜택을 내걸고 있다.

ICE는 ‘추방 담당관’, ‘범죄 수사관’, ‘일반 변호사’ 등 3가지 직무로 나뉘는데, 이중 추방 담당관의 연간 급여 수준은 4만9,739∼10만1,860달러, 범죄 수사관은 6만3,148∼14만431달러 상당의 급여를 제공하는 식이다. WSJ는 뉴욕시와 시카고 경찰국의 신입 경찰관이 연간 각각 6만1,000달러, 6만2,000달러가량 받고 있다면서 ICE 요원들의 급여는 꽤 경쟁력 있는 조건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ICE는 40세 이상 지원자들을 위한 직위도 신설했다. 퇴직한 법 집행관들을 대상으로 ‘임무로 돌아오라’(return to mission)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미국을 상징하는 ‘엉클 샘’ 이미지와 함께 “미국은 범죄자들과 포식자들에 의해 침략당했다. 그들을 몰아내기 위해 당신이 필요하다”는 홍보 문구가 게시되기도 했다.

국토안보부는 ICE의 이런 채용 캠페인이 초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그동안 11만여 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가운데 몇 명이 실제 채용 대상자가 될지는 불분명하다고 WSJ은 짚었다.

WSJ에 따르면 ICE 요원의 업무는 지역 경찰과 유사한 점이 많다. 지원자는 신체적 적합성 테스트와 의료 검진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ICE의 일부 채용 공고에 따르면 신규 채용자는 위험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근무하게 될 수 있다.

그럼에도 파격적인 보상 조건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WSJ가 인터뷰한 한 지원자는 “지금 하는 일(매장 점원)로는 학자금 대출을 갚기 어렵다, 어느 정도 폭력이 수반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지금보다는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라고 지원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ICE에 채용되는 이들 중 상당수는 경찰 등 법 집행기관에서 일해온 경력자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들어와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들어와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 새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둘루스∙스와니 등 한인밀집 거주지19일 예비선거∙보궐선거 동시 진행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을 포함하는 주상원 7지구 유권자들은 이달 19일 동일한 의석에 대해 두 번 투표를 해야 해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이인기 상무의 인기 콘텐츠 ‘이상무가 간다’가 대한항공 기내지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는 애틀랜타를 ‘숲속의 도시’로 재조명하며, 도심의 크로그 스트리트 터널부터 뷰퍼드 댐, 채터후치 국유림의 오프로드 코스까지 현지 전문가만이 아는 특별한 캠핑 로드를 상세히 담았습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의 생생한 정보력이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은 사례로, 전 세계 승객들에게 애틀랜타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의 깊은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드림 피부관리실의 특별한 효(孝) 나눔
미드림 피부관리실의 특별한 효(孝) 나눔

미드림 피부관리실(원장 김경민)이 2026년 가정의 달과 사업장 확정 이전을 기념해 특별한 효(孝) 나눔 행사를 개최합니다. 오는 5월 9일부터 이틀간 스와니 소들녘에서 65세 이상 시니어 100분께 소불고기 오찬을 무료로 대접하며, 팁과 세금까지 김 원장이 전액 부담해 훈훈함을 더합니다. 아울러 검버섯, 주름 등 시니어 맞춤형 스킨케어 특별 할인 이벤트도 병행합니다.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섬김과 고품격 뷰티 서비스가 함께하는 이번 나눔 행사의 상세 일정과 예약 방법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한인마트정보〉가정의 달 ‘5월’…한인마트 선물세트 ‘풍성’
〈한인마트정보〉가정의 달 ‘5월’…한인마트 선물세트 ‘풍성’

H마트스마트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농심 신라면 멀티팩 4 EA 11.99,동태알LB 5.99, 자반 클린 참조기 (300-350) LB 8.99,양념LA갈비LB 12.99, 양념치

이민심사 ‘사실상 중단’ 파장… FBI 신원조회 강화
이민심사 ‘사실상 중단’ 파장… FBI 신원조회 강화

재검증 완료전 승인금지영주권 등 심사 ‘올스톱’계류중 서류까지 재조회이민정책 전면압박 신호수속 지연사태 심화 우려  트럼프 정부가 이민 신청자에 대한 신원 검증을 강화하면서 주요

국토안보부 ‘두달반 셧다운’ 종료
국토안보부 ‘두달반 셧다운’ 종료

상원 이어 하원서도 진통 끝 가결트럼프, 예산안 서명 연방국토안보부의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76일 만에 종료됐다.백악관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하원을 통과해 넘어온

취업 채용기준 급변 “AI 못하면 어려워”
취업 채용기준 급변 “AI 못하면 어려워”

인턴까지 ‘AI능력’ 요구기술직 32%·금융 7.4% 순졸업생 62%‘커리어 비관' 대학 졸업 예정자들이 직면한 취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채용 규모는 급감하는 가운데 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