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CDC 총격 시 건물에 200여발 명중

지역뉴스 | 사회 | 2025-08-12 12:47:52

CDC, 총격사건, 화이트, GBI, 기자회견, 911, 신고전화, 자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장서 탄피 500여발 수거

총격범은 스스로 목숨 끊어 

 

 

지난 8일 발생한 CDC 총격 사건 범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수사당국이 발표했다.  또 911 센터에는그 동안  범인의 자택으로부터 자살 위협 등으로 수차례 신고전화가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사 수사국(GBI)는 이번 사건과 관련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크리스 호지 GBI 국장에 따르면 범인 패트릭 조셉 화이트(30)가 사용한 총기는 소총과 산탄총, 권총 등 5정으로 모두 부친 소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총기는 금고에 규정대로 보관돼 있었지만 범인이 강제로 열고 꺼내 범행에 사용했다고 호지 국장은 설명했다.

화이트는 사건 당일 CDC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비에 저지당한 뒤, 인근 에모리 포인트 CVS와 CDC 본부에서 총격을 벌였다. 화이트는 CVS에서 숨졌으며, 사인은 자살로 확인됐다.

화이트는 전과 기록은 없었지만 지난 2년간 케네소 자택에서 자살위협과 가정불화를 포함해 모두 10차례의 911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은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과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화이트 집에서는 코비드 백신에 대한 불만을 담은 문서가 발견됐다고 GBI는 밝혔다.

사건 당일 범인의 부친 케네스 화이트는 아들이 범인일 수 있다며 여러차례 911에 신고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GBI에 따르면 화이트의 총격으로 CDC 건물 6곳에 약200발이 명중했고 현장에서 500여발의 탄피가 수거됐다.

총격으로 인해 CDC 건물 150여개 창문이 파손됐고 일부 출입문과 잠금장치가 경찰 수색과정에 망가졌다. 피해 복구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FBI에 따르면 당시 총격 과정에서 캠퍼스 내 데이케어 센터 아동들도 긴급대피해 피해를 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립 기자 

 

12일 오전 GBI 크리스 호지 국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CDC 총격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화면 캡쳐>
12일 오전 GBI 크리스 호지 국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CDC 총격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화면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보조금 확대 3년 연장안 하원 통과
오바마케어 보조금 확대 3년 연장안 하원 통과

보험료 급등 해소될까연방상원에선 미지수 오바마케어 보조 확대 조치 3년 연장안이 연방 하원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올해 건강보험료 급등 위기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인사회도 ‘수퍼독감’ 비상… 타운 병원들 ‘북적’
한인사회도 ‘수퍼독감’ 비상… 타운 병원들 ‘북적’

유행 예년보다 훨씬 빨라전국 사망자 3천명 넘어  미국 전역에서 최악의 수퍼독감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남가주를 비롯한 한인사회에서도 독감 환자가 급

이민 단속 중 여성 피살에 항의시위 확산… 긴장 고조
이민 단속 중 여성 피살에 항의시위 확산… 긴장 고조

ICE 총격 사망 후폭풍미네소타서 시위대 충돌  지난 7일 르네 니콜 굿이 사망한 사건 현장에 8일 수많은 꽃과 촛불들이 놓여진 가운데 주민들이 모여 사망자를 추모하고 있다. [로

신라면 40주년… ‘신라면 골드’ 출시
신라면 40주년… ‘신라면 골드’ 출시

농심, 글로벌 확장 의지   농심이 올해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새해 출시했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농심의 글로벌 확장 의지를 담은 신라면 골드

젠슨 황 선전포고… ‘알파마요 연합군’ 확장 지각 변동
젠슨 황 선전포고… ‘알파마요 연합군’ 확장 지각 변동

엔비디아, 알파마요 공개 파장SW 무료공개·기술장벽 허물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 시장까지 손을 뻗으면서 테슬라와 구글 웨이모가 생존의 위기

미 노동생산성 4.9%↑ AI 경제영향 가시화
미 노동생산성 4.9%↑ AI 경제영향 가시화

노동비용 1.9% 감소인플레 완화에 기여  인공지능(AI) 기술 발달 등에 경제 노동생산성이 향상되고 노동 비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지난해 3분기 노동생

‘외국산 드론 수입금지’ 예외 허용

한국·일본·프랑스 등 허용 지난해 말 외국산 드론과 관련 부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했던 미국이 한국 등 일부 외국산 드론과 부품 수입이 가능하도록 예외를 허용했다. 연방통신위원회(F

재외국민 한국 정착 돕는다
재외국민 한국 정착 돕는다

귀환동포정착지원과재외동포청에 신설돼“우수인재 유치·지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2026년 업무 추진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해외에서 생활하

구인건수 715만건… 1년 2개월래 최저 하락
구인건수 715만건… 1년 2개월래 최저 하락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전국 구인 규모가 1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7일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지난 11월

CES에서 공개된 독특한 외형의 로보택시 ‘죽스’
CES에서 공개된 독특한 외형의 로보택시 ‘죽스’

아마존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자사의 로보택시 ‘죽스’(Zoox)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대부분의 로보택시가 기존 차량을 개조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