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나, 알렉스 안 학생 장려상 입상
평통 애틀랜타 8월 23일 종무식 예정
한국에서 열린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본선에서 애틀랜타 평통(회장 오영록)을 대표한 정유나(피치트리릿지고), 알렉스 안(피치트리릿지고) 학생이 장려상에 입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내외 청소년들이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간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5 청소년 통일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통일골든벨, 주니어평통, 한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청소년 등 27개국에서 선발된 79명과 국내 통일퀴즈 원정대 54명 등 총 133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진행된 통일골든벨 결선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3~4명이 한 팀을 이뤄 총 34개 팀이 팀대항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호응과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을 방문해 통일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월드케이팝센터에서는 K-POP 댄스,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는 K-FOOD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한류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오영록 회장은 이번 입상에 대해 “이번 성과는 학생뿐만 아니라, 평소 통일 교육과 청소년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자문위원님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오는 23일 종무식에서 학생들을 초청해 경과와 소감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늦어지고 있는 평통 22기 자문위원 신청 접수와 관련 아직 어떤 공지도 내려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통 애틀랜타는 23일 오후 6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종무식을 갖고 21기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종무식에서는 21기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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