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현대차·기아 판매량 ‘관세 대란’ 속 선방

미국뉴스 | 경제 | 2025-08-03 10:59:13

현대차·기아 7월 미 판매 두자릿수 성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 상반기 차 판매실적

가격 유지정책으로 4위

테슬라, 보이콧에 급감

 

 

 

미국 자동차 내수 시장은 올해 상반기 1위부터 4위까지 기존 강자들의 순위가 굳건하게 유지됐다. 제네럴모터스(GM)가 143만9,951대를 판매하며 1위를 수성했고, 도요타는 133만2,661대로 2위, 포드는 114만1,907대로 3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은 89만3,152대를 판매하며 포드를 맹추격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3개 브랜드 모두 눈부신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도 불과하고 가격을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부터 한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현대차그룹은 두 달 간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유지하는 정책을 편 바 있다.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는 43만9,280대로 역대 상반기 최고 판매실적을 경신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증가했다. 펠리세이드를 비롯해 싼타페, 엘란트라, 투싼 등이 2분기 사상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했고,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기아 역시 올 상반기 41만6,511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고 판매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카니발(57%), 텔루라이드(15%), 스포티지(9%), K4(7%) 등 기아의 주력 제품이 모두 상반기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은 전년 대비 70% 급증하며, 기아의 강력한 전동화 모멘텀을 이어갔다. 제네시스의 경우 상반기에 3만7,36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한편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상반기 9위 순위를 겨우 지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정치에 참여하면서 소비자의 보이콧 여론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테슬라의 미국 내 판매대수는 25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박홍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검사장 선거 비당파화, 검사장들 소송 제기
검사장 선거 비당파화, 검사장들 소송 제기

풀턴, 귀넷, 디캡, 캅, 클레이튼 검사장들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5개 카운티 검사장들이 재선 가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조지아주법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3일 이

귀넷, 13일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
귀넷, 13일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

귀넷 페어그라운드에서 수거 귀넷 카운티가 올여름 다시 한번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가정 내 위험 물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지아 한국인 구금사태후 비자 절차 상당부분 명확해져"
"조지아 한국인 구금사태후 비자 절차 상당부분 명확해져"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조지아 서배너 한인회 간담회한인회 "최근 한인 이민 단속 사례 없어…총영사관 순회영사 필요"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이준호 총영사는 2일 조지아주 한국인 대규

현대 메타플랜트서 기아차도 생산한다
현대 메타플랜트서 기아차도 생산한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 시작2일 공식기념행사…주지사 참석 브라이언 카운티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기아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공식 생산에 들어갔다.2일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13일 킥스타트 개최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13일 킥스타트 개최

정신건강 주제 두 강연자 초청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박)는 오는 13일 오후 12시 라 루체 시어터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킥스타트(KICKSTART)

조지아서만 21개 지역신문 발행하는 이유
조지아서만 21개 지역신문 발행하는 이유

타임스 저널 미디어 그룹“동네 얘기가 제일 중요” 귀넷 데일리 포스트 모기업인 타임스 저널 미디어 그룹이 조지아 지역신문 3곳을 추가 인수했다.귀넷 데일리 포스트 3일 보도에 따르

귀넷 프리-K 시설 부족 문제 해결되나
귀넷 프리-K 시설 부족 문제 해결되나

정부건물에 프리-K 설립 학부모∙교육당국 “기대” 귀넷 카운티가 유아교육 시설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프리-K 프로그램 모델을 선보였다.귀넷 교육위원회와 귀넷 정부는 2일

조지아 ACT 성적, 공립 차터스쿨 강세
조지아 ACT 성적, 공립 차터스쿨 강세

조지아주 교육부가 발표한 올해 고교 졸업생 ACT 평균 점수는 21.4점으로 전국 평균 19.4점을 9년 연속 앞질렀다. 학교별로는 귀넷 과학기술고가 29.5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휠러 고등학교가 28.5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3위부터 5위까지는 포사이스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 아카데미, 애틀랜타 클래식 아카데미, 풀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공립 차터스쿨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는 졸업생 중 10~12학년 기간 응시자를 대상으로 가장 최근 점수를 반영했다.

어딜 끼어들어…ATL서 수동적 공격 운전 심한 곳
어딜 끼어들어…ATL서 수동적 공격 운전 심한 곳

최근 실시된 전국 운전자 설문조사에서 디케이터의 폰스 데 리온 애비뉴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수동적 공격 운전이 가장 빈번한 도로로 꼽혔다. 샌디스프링스의 로즈웰 로드가 뒤를 이었다. 수동적 공격 운전이란 고의적 위협은 아니나 차선 변경 방해, 추월차선 주행 등 비협조적인 운전 행태를 의미한다. 응답자의 15%가 이러한 운전 습관으로 인해 긴장감이나 불쾌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오케스트라 숲, SBC 한인교회 총회 특별연주
오케스트라 숲, SBC 한인교회 총회 특별연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숲’이 오는 6월 9일 플로리다 올랜도 처치 앳 더 크로스에서 열리는 제45차 남침례회(SBC) 한인교회 총회 개회예배에 초청받아 특별 연주를 진행한다. ‘숲의 선율, 주신 사명을 연주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삶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다음 날인 10일에는 단원들이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를 방문해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