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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관세 완화에 미 3개 완성차 ‘반발’

미국뉴스 | 경제 | 2025-07-25 09:42:07

미국 완성차 업체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과 일본이 관세 협상에서 일본 자동차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자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3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텔란티스를 대변하는 자동차정책위원회(AAPC)는 22일 이 같은 합의가 산업계와 자동차 노동자들에게 해로울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맷 블런트 AAPC 위원장은 “사실상 미국 부품이 없는 일본 수입품에 미국 부품이 많이 들어가고 북미에서 제조된 차량보다 더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어떤 합의도 산업계와 자동차 노동자에게 나쁜 합의”라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이날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AAPC는 앞서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 체결한 무역 합의에 대해서도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 해를 끼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영국은 연간 대미 자동차 수출 물량에 해당하는 10만대까지에 대해서는 10%의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GM과 스텔란티스는 부진한 2분기 실적을 최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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