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비트코인, 본격 ‘강세장 진입’ 분석

미국뉴스 | 경제 | 2025-07-14 09:44:51

비트코인, 본격 강세장 진입 분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상 첫 12만달러 눈앞

기술주 훈풍·우호 환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7% 오른 11만9,049달러에 거래됐다. 사상 첫 12만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9,000 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1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11만8,800달러선을 이틀 만에 다시 넘어섰다. 이날 가격은 11만9,400달러대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비트코인은 지난 9일 11만2,000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최고가 경신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 11일에는 11만8,800달러대까지 올랐다.

 

지난 4월 7만4,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약 3개월간 60% 가까이 급등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5% 올라 다시 3,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엑스알피(리플)는 5.84% 오른 2.87달러에 거래됐다. 엑스알피는 최근 상승세로 스테이블코인 테더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2.54%와 3.89% 오른 163달러와 0.20달러에 거래됐다.

 

우선 비트코인 가격 흐름은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의 상승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지난 5월 15,500선까지 떨어졌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최근에는 20,600선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글로벌 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 4조 달러에 오르는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은 최고가를 다시 쓰는 신바람을 타고 있다.

 

그동안 위험 자산으로서 기술주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온 비트코인도 기술주 랠리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초기 가상화폐 시장에도 충격을 줬던 ‘관세 전쟁’은 이제 학습 효과로 인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완화한 투자 심리 기저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화폐 기조 등 우호적인 환경 조성이 자리잡고 있다.

 

연방 의회의 ‘크립토 위크’(Crypto Week)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방 하원이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법안 등 3개의 가상화폐 법안을 다룬다. 이들 법안 통과 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완화하고 이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막대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1월 ETF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약 500억달러로, 올해 들어서만 약 145억달러가 들어왔다.

 

특히, 이달 들어 이틀간 10억달러의 자금이 들어오는 등 7월 첫째 주에만 12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여기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계속 비트코인을 매집해 약 60만개를 보유하는 등 기업과 기관 중심의 매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가치 저장 수단이자, 동시에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안정적인 대체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의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인 게리 오셰아는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14만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18명 졸업
애틀랜타 한국학교 18명 졸업

애틀랜타한국학교는 지난 9일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제31회 졸업식을 열고 해바라기반 학생 18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고은양 교장은 45년 역사를 일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이준호 총영사와 홍수정 주하원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 행사에서는 개교 45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장기 근속 교사 표창, 각종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성지유 학생은 한국 문화를 배운 소중함을 전하며 봉사를 다짐했다.

한인노인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한인노인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는 9일 한인회관에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태화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문화 공연과 이준호 주애틀랜타 총영사의 축사 대독이 있었으며, 다올 평생문화교육원의 성과 공유와 봉사 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진행됐다. 지역 기업과 인사들의 후원금이 전달된 가운데 2부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졸업은 사명 향해 출발하는 거룩한 시간"
"졸업은 사명 향해 출발하는 거룩한 시간"

조지아센추럴대 학위수여식 개최 조지아센추럴대학교(총장 김창환)는 9일 2026년 제33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학사, 석사, 박사 학위자 19명을 배출했다.졸업식은 예배로 시작해 애틀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북적'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북적'

커뮤니티 나눔행사, 평통 후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주최 사고팔고 장터가 9일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열려 다양한 생활용품과 어린이 용품 등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3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 콘서트 성황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 콘서트 성황

과테말라 한미학교, 교도소 사역 지원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는 9일 오후 4시 로렌스빌 라루체 극장에서 선교 후원 콘서트를 열었다.‘선교는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

무지개 시니어센터 오프닝 파티 개최
무지개 시니어센터 오프닝 파티 개최

심형래 개그맨 시니어들에 웃음 선사 무지개(Rainbow)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둘루스로 확장 이전하면서 11일 오프닝 파티를 열었다. 오프닝 파티에는 홍영옥 무용단의

한타 바이러스 크루즈선 부부 애틀랜타 이송…1명 증상
한타 바이러스 크루즈선 부부 애틀랜타 이송…1명 증상

11일 에모리 병원서 격리 치료무증상1명은 검사 모니터링 중 한타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승객 2명이 애틀랜타에 도착 후 에모리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복숭아 주’ 조지아 이젠 ‘블루베리 주’
‘복숭아 주’ 조지아 이젠 ‘블루베리 주’

지난해 복숭아 생산량 추월 신선 블루베리는 전국 1위 피치 스테이트 조지아에서 블루베리가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AJC 는 11일 베이컨과 애플링, 피어스 카운티 등 조지아

조지아 학생 수천명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조지아 학생 수천명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학습관리 시스템(LMS) '캔버스'가 해킹 그룹 '샤이니헌터스'의 공격을 받아 조지아주를 포함한 전 세계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학생 ID 및 소셜번호 포함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지아 내 풀턴 교육청과 에모리대 등은 시스템 사용을 제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지아서도 석유 나올까?...탐사 시추 추진
조지아서도 석유 나올까?...탐사 시추 추진

텍사스 소재 파일롯 익스플로레이션사가 조지아주 환경보호국에 퀴트만 카운티 내 유정 2개에 대한 탐사 시추 허가를 신청했다. 지하 8,000피트까지 굴착해 지질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이후 첫 시추 시도다. 업체는 현대적 분석 기술을 통해 기존의 제한적인 평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상업 채굴까지는 추가 허가가 필요하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