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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떠난 NCT드림 "앞으로도 빛날 것이라는 확신 담았죠"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07-14 09:14:35

떠난 NCT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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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초능력 쓰는 미래도 등장"

올해 데뷔 9주년…"처음 생각한 것보다 더 멋있게 컸죠"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다섯 번째 앨범 '고 백 투 더 퓨처' 제작 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다섯 번째 앨범 '고 백 투 더 퓨처' 제작 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저희는 한결같이 긍정적인 메시지와 꿈을 주고 싶다는 포부로 활동해 왔는데요. 과거와 포부는 같지만, 더 성숙해진 저희의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여행 콘셉트가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크)

그룹 NCT 드림이 시간 여행을 테마로 한 정규앨범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로 돌아온다.

NCT 드림은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정규앨범 '고 백 투 더 퓨처' 제작발표회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이야기가 팬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를 갈고 앨범을 준비했다"며 "팬들에게 열정이 전달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고 백 투 더 퓨처'는 멤버들이 가장 빛나는 자기 모습을 찾으려 시공간을 오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영감을 얻어 타임머신인 호버보드를 타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본다는 설정을 도입했다.

 

해찬은 "팀의 데뷔 연도인 2016년을 과거로, 2025년을 현재로, 미래는 괴짜 NCT 드림이 사는 초현실적 세계로 설정했다"며 "미래는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반려 기계'와 같은 존재가 일상에 등장하는 세상"이라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비티티에프'(BTTF·Back To The Future)와 '칠러'(CHILLER) 등 총 9곡이 실렸다. '비티티에프'에는 미래의 NCT 드림이 시간 여행을 하며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내용을 담았고, '칠러'는 나의 가장 빛나는 모습을 100%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런쥔은 '비티티에프'를 두고 "노래에 '아이 엠 더 퓨처'(I am the Future)라는 가사가 슬로건처럼 반복된다. 앞으로도 빛나는 나에 대한 확신이자, 지금 저희가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포부"라고 설명했다.

천러는 "'칠러'는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노래로 성숙해지긴 했지만, 장난스러운 면도 많은 저희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말했다.

더블 타이틀곡을 서로 이어지는 구조로 돼 있다. NCT 드림은 두 곡의 도입부가 서로 유사해 비교하며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두 곡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해찬은 "'비티티에프'는 고난도 동작이 핵심이라 7명의 합이 짜릿한 쾌감을 주는 곡"이라며 "반면 '칠러'는 저희 연차에 맞는 여유와 노련미가 담긴 곡이다. 저희 동작 하나하나 위트를 담아야 제맛이 사는 퍼포먼스"라고 설명했다.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NCT 드림은 그간의 활동으로 팬들에게 에너지와 위로를 준 순간들이 값지게 느껴진다고 돌아봤다. 이들은 이달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6만 관객과 함께한 고척돔 콘서트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데뷔 때 상상한 지금 저희의 모습은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이었다"며 "지금은 팬들에게 힘을 드리는 모습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그때 저희가 상상한 모습보다 더 멋있게 큰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NCT 드림은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공연 등 알찬 활동을 예고했다. 9년 차이지만 데뷔 9일째의 신인 그룹처럼 열정 가득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이 데뷔 앨범인 것처럼 퍼포먼스를 준비했거든요. 무대를 보시면 저희가 얼마나 진심으로 임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해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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