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 3천달러씩 10만8000달러
조지아주 학생 처음으로 장학금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지난 6 월 26 일 제 8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36 명의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각 3,000 달러씩 총 10만8,000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PCB뱅크는 적극적인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장학사업을 핵심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 모집이 더욱 확대되어 기존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에 더해 신규 지점이 개설된 조지아 지역까지 포함됐다.
PCB는 2018 년 장학 프로그램 시작 이래 올해까지 200 여명의 청소년에게 57만8,000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헨리 김 행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