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국 개인·기업 최대 투자처는 미국

한국뉴스 | 경제 | 2025-06-27 09:38:08

한국 개인·기업, 최대 투자처는 미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투자액 1,581억달러↑

총 잔액도 1조 달러 육박

 ‘서학개미’등에 최대 증가

 한국 대신 미국 주식 ‘인기’

 

 [연합]
 [연합]

 

 

한국 국민들과 기업들의 가장 인기 있는 투자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미국 내 투자 규모 잔액도 1조달러에 육박했다.

미국 주식과 생산시설에 대한 한국 국민의 투자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 대미 금융투자 잔액이 9,600억달러를 넘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행이 26일 공개한 ‘2024년 지역·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작년 말 준비자산을 제외한 한국 대외금융자산 잔액은 2조970억달러로 전년 말보다 1,724억달러 불었다.         

 

투자 지역별로는 미국(9,626억달러)이 가장 많았고, 동남아(2,495억달러)·EU(2,495억달러)가 비슷한 규모로 뒤를 이었다.

대미 금융자산 잔액은 2002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전체 대외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45.9%)도 최대다. 반대로 중국 비중(6.6%)은 3년 연속 역대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년 말과 비교해 대 미국·일본·중국·중동 금융자산은 각 1,581억달러, 12억달러, 4억달러, 25억달러 늘었지만, 대 EU·중남미 금융자산은 31억달러, 25억달러씩 줄었다.

특히 대미 금융자산 증가폭(+1,581억달러)은 역대 가장 컸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등의 영향으로 미국 증권투자 증가액(+1,217억달러) 역시 최대 기록이다.

박성곤 한은 국외투자통계팀장은 “대미국 금융자산이 급증한 것은 한국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 미국 주가도 지난해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여 연말 평가 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자동차·이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이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하면서 직접 투자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비중 축소와 관련해서는 “미·중 갈등, 중국 내수 부진, 글로벌 공급망 개편 등으로 투자 여건이 나빠지면서 대중국 직접투자가 2년 연속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말 한국 대외 금융부채 잔액은 1조4,105억달러로 1년 전보다 1,290억달러 감소했다. 

 

동남아(3,280억달러), 미국(3,191억달러), EU(2,317억달러) 순으로 비중이 컸고, 한국 주가와 원화 가치 하락 등으로 전년 말과 비교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한국 투자(한국 입장에서 대외 금융부채) 잔액이 줄었다.

통화별 대외금융자산 잔액을 보면, 미국 달러화 표시 금융자산이 61.9%(1조2,985억달러)를 차지했고 유로화(1,801억달러·8.6%), 위안화(1,071억달러·5.1%)가 뒤를 이었다.

전년 말보다 달러화(+1,667억달러)·엔화(+35억달러) 등의 투자 잔액이 늘었지만, 유로화(-78억달러)·원화(-34억달러) 등은 줄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음악회'
〈한인타운 동정〉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음악회'

모타르트 270주년 기념음악회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연

주지사 후보 유세장서 폭발물 의심 물체
주지사 후보 유세장서 폭발물 의심 물체

공화당 라펜스퍼거 후보 미들 조지아 지역공항서 주지사 경선 후보 유세장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브래드 라펜스퍼거 주 국무장관 겸 공화당 주지사 경선

〈부고〉 김영기 찰스톤 한인회장 모친상
〈부고〉 김영기 찰스톤 한인회장 모친상

김성찬 전 캐롤라이나한인회연합회장의 부인이자 김영기 찰스톤 한인회장의 모친인 이경옥 여사가 11일 오후 향년 75세를 일기로 소천했다.1951년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

‘추방 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 성공했다
‘추방 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 성공했다

473일 만에 석방…수감환경 폭로걷지 못해 3주 동안 식사 못 받아여름 냉방장치 고장에 곰팡이 물도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위기에 놓여던

“무섭다” 에모리 병원 인근 주민들 불안 호소
“무섭다” 에모리 병원 인근 주민들 불안 호소

한타 바이러스 환자 치료 소식에“코로나19 사태처럼 되지 않길”‘바이오’ 폐기물 처리 모습 목격도  한타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18명 가운데 2명이 에모리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주말 I-285 일부구간 폐쇄 재개
주말 I-285 일부구간 폐쇄 재개

7~9번 구간 양방향 2마일  지난 주말 연기됐던 285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전면 통제가 이번 주말 재개된다.조지아 교통국(GDOT)에 따르면 이번 주 금요일인 15일 오후 7시

소득세 인하∙재산세 규제안 최종 확정
소득세 인하∙재산세 규제안 최종 확정

켐프 주지사 11일 최종 서명 주 소득세 5.19→4.99%재산세,물가상승율 이내로  주소득세 인하법안과 재산세 인상규제법안이 최종 확정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1일 올해 주

오카리나 USA,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오카리나 USA,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한미학교, 다문화 사역, 교도소 사역 분배 음악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가 지난 9일 개최한 ‘제5회 선교후원 콘서트 HOPE’

드림앤미라클합창단, 자선연주회 개최
드림앤미라클합창단, 자선연주회 개최

학기 종강 'The Rising Stars’ 연주회 성료모아진 기부금 아이티 학생에 기부 예정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영정)가 지난 5월 9일 오후 4시

최우백 박사, 에모리대 총장 메달 영예
최우백 박사, 에모리대 총장 메달 영예

에이즈 치료제 개발자로 생명 살려 애틀랜타의 한인 과학자가 에모리 대학교의 2026년 졸업식에서 인류사회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에모리 총장 메달을 수여받아 화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