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단지 럭셔리 홈 찾아드려요"
꾸준함과 부지런함으로 고객 만족
정승희(스텔라) 부동산 전문인은 골프장 단지 럭셔리 주택을 가장 많이 다루고 판매한다.
정승희 부동산 전문인은 애틀랜타 거주 25년차이면서 전직 이비인후과 수술실 간호사 출신으로 프로다운 일처리, 세심한 고객 배려와 서비스로 고객이 고객을 소개하는 믿음직한 에이전트로 소문이 자자하다.
정 전문인은 “25년 전 애틀랜타에서 별로 크지 않은 첫 집을 살 때 부동산 에이전트가 매우 친절하게 서비스하면서 언젠가는 당신이 매우 좋은 집을 살 수 있을 것이라 격려해준 일이 있었다”며 “생애 첫 집이든, 마직막 집이든 일을 꼼꼼하게 처리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는 기억에 오래 남는 부동산 전문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와니의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 단지에 살고 있는 정 전문인은 골프장 단지와 같은 게이티드 커뮤니티 주택을 구매할 때는 꼭 알아야 할 절차와 HOA 규정 등이 있으며, 골프 멤버십도 의무인 곳과 선택인 곳, 또 수영장 및 테니스장 이용 규정 등 여러 옵션이 있어 단지의 특성을 잘 아는 전문인의 소개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또한 건설된 지 오랜된 단지의 수리와 개조 등이 적절하게 이러졌는지도 꼭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 전문인은 자신이 거주하는 베어스 베스트에서 매일 반려견과 함께 마라톤을 즐기다 보니 골프장 단지 웹사이트 인바이트 클럽의 모델로도 등재됐으며, 마라톤 중 만나 미국 신사는 신뢰를 보이며 사무실도 얻어주고 그의 아들 주택을 구입해 주기도 했다.
정 전문인은 베어스 베스트 단지 내 신축 주택이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신축 건물 자리(lot) 정보를 먼저 받을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 물론 하루 아침에 이런 특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 부지런함과 꾸준함으로 신축 건축 현장을 방문해 돕고 대화하다 보니 이제는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단지의 신규 주택 건축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한국일보의 유튜브 채널 ‘이상무가 간다’를 촬영한 이후 애틀랜타를 은퇴 후 살 곳으로 정하고 문의하는 타주 고객이 정 전문인에게 많이 생겼다. 은퇴자들에게 애틀랜타는 아직 집값이 저렴하고, 한인타운이 잘 조성돼 있으며, 풍부한 한인마트 및 한인의사, 자연재해가 없는 것 등으로 인해 인기가 많은 거주지이다. 또 타주 대도시 지역 주택을 팔면 골프장 단지 주택을 구매하고 여유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 전문인은 애틀랜타 주택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바이어스 마켓으로 전환 중이며, 높은 이자율 때문에 구매자도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거래가 뜸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커머셜 부동산 매매는 활발한 편이어서 최근 햄버거 가게를 매입하는 일을 돕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 전문인은 주택을 많이 하고 있지만 호텔 등 커머셜 부동산도 틈틈히 실무를 익히며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정 전문인은 “집을 리스팅하거나 사고자 할 때 저를 찾아주시면,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