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엘리트 학원

‘가족 모두의 삶을 변화시키는 예배’…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

미국뉴스 | 종교 | 2025-05-20 08:48:15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월드미션대 주최ㆍ미주복음방송 주관… 총상금 5천달러

오는 6월6일까지 ‘가정예배 소개서·영상·사진’ 제출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작지만 깊이 있는 가정 예배가 가족 모두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와 미주복음방송(대표 이영선 목사)이 남가주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예배의 소중함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영적 회복과 가족 간의 진정한 교제를 경험한 이야기를 한인 가정들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2세대 가정, 조부모를 포함한 3세대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 자녀를 둔 가정 등 모든 가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6월6일까지 가정예배 소개서, 영상,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소개서에는 가정예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 가정만의 특별한 예배 방식(장소, 아이템, 가족 역할, 예배 후 나눔 등),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예배를 통해 경험한 변화와 느낀 점(가족 소감), 가정예배를 통한 비전과 기도제목, 영상 및 사진 설명 등의 내용을 레터 사이즈 용지 3~6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영상의 경우 가족 중 한 명이 가정예배를 통해 느낀 감사의 마음을 나누거나, 전체 또는 일부 가족이 각자의 소감을 간단히 나누는 형식으로, 3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사진은 가정예배가 진행되는 모습이나, 예배를 위해 사용된 소품 및 관련 자료 등을 보여줄 수 있으면 적당하다. 수상 가정에게는 6월 26일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총 5,0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1가정): $1,000, ▶최우수상(2가정): 각 $500, ▶우수상(3가정): 각 $400, ▶장려상(6가정): 각 $300.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은혜와 감동이 전해지고,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미주복음방송 이영선 대표는 “가정예배를 통해 개인과 가정이 회복되면, 그것이 곧 교회 공동체와 사회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라며 공모전 참가를 격려했다. 월드미션대학교 부설기관인 PCCE는 가정예배 확산을 위해 가정예배 순서와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 컨텐츠를 매주 제작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마감: 6월 6일(금), ▶접수방법: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www.kgbc.com) 또는 월드미션대학교 홈페이지(kr.wmu.edu)에서 공모전 배너 참고, ▶문의: 미주복음방송 (714) 484-1190

 

<준 최 객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한인 동포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 성료
조지아 한인 동포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 성료

이민·고용·파산 핵심 정보 제공 강화된 심사 속 출입국 주의보부채 해결의 '새 출발'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 솔로&스몰펌위원회가 주최한 제13회 '애틀랜타 동포를

조지아 보수 텃밭 '달톤' 민심 이반 심각
조지아 보수 텃밭 '달톤' 민심 이반 심각

매일 이어지는 이민단속 탓 일반주민도 트럼프에 등 돌려"공화, 50년 표 못 받을 것" 조지아의 대표적인 보수 텃밭이자 '세계 카펫 수도' 달톤의 민심이 급변하고 있다. 최근 도널

‘유가 상승’ 저지 나선 트럼프… “기름값 낮추라”
‘유가 상승’ 저지 나선 트럼프… “기름값 낮추라”

미 에너지부에는 당장 ‘시추 확대’ 지시… “드릴, 베이비, 드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이란 핵 시설 기습공격에 대한 후폭풍으로 유가 상승 우려가 엄습하는 것과 관련,

이란, 카타르·이라크 미군기지에 미사일… “승리의 전령” 보복작전
이란, 카타르·이라크 미군기지에 미사일… “승리의 전령” 보복작전

“도하 상공 폭발음”…트럼프, 국방장관·합참의장과 상황실 긴급회의“10발 중 3발 기지 타격”…카타르 “공습에 직접 대응 권리” 반발 이란군이 미사일 공격으로 알우데이드 기지를 표

한미우호협회 7월 25일 6.25 참전용사 헌화식
한미우호협회 7월 25일 6.25 참전용사 헌화식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 1818클럽참가단체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요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1818클럽에서 한국전쟁 휴

HKC_양궁 소속 선수, 미국 U18 대표 선발전 1위
HKC_양궁 소속 선수, 미국 U18 대표 선발전 1위

103명 중 압도적인 1위 차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캘리포니아 추라 비스타에 위치한 이스톤 아처리 센터 오브 엑셀런스에서 열린 *2025 이스톤 파운데이션 소칼 쇼다운

"어제의 백전노장들 모여 6.25 회상"
"어제의 백전노장들 모여 6.25 회상"

6.25 참전용사회 75주년 기념식 6.25 참전 국가유공자 애틀랜타지회(회장 심만수)는 지난 21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75주년 전쟁 발발 기념식을 갖고 사선을 함께 넘은 백전노장

유명 여성 스카이다이버 추락 사망
유명 여성 스카이다이버 추락 사망

다른 스카이다이버 낙하산과 충돌고도 낮아 보조 낙하산 미작동 추락 유명 여성 스카이다이버가 스카이 다이빙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60마일 가량 떨

"6.25 참전용사는 모두 영웅, 자유 승리 전쟁"
"6.25 참전용사는 모두 영웅, 자유 승리 전쟁"

향군 미남부지회 6.25 75주년 추모식한미 양국 참전용사 등 120여명 참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2일 로렌스빌 소재 귀넷카운티 재향군인 기념 박물관에

조지아서 낙태권 공방 재점화
조지아서 낙태권 공방 재점화

‘로 대 웨이드’판결 폐기 3주년 맞아 민주당, 공화당 상원 후보들 정조준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 3주기를 맞아 조지아에서 낙태권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