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교통위반 추방위기 여대생 알고보니 잘못 체포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5-05-13 11:57:08

달톤, 여대생, 단순교통위반, 불체, 추방, 이민구치소, 기소철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찰 “다른차량이 위반”기소철회

체류신분 이유 구금상태는 지속 

 

운전 중 불법 우회전 혐의로 적발된 뒤 체류신분을 이유로 이민구치소에 수감된 달톤 여대생에 대한 교통위반 혐의가 철회됐다.

달톤 경찰은 12일 "지난 5일 체포된 시메나 아리아스-크리스토발(19) 관련 영상 재검토 결과 신호위반 차량은 비슷한 색상의 다른 차량으로 판명됨에 따라 아리아스-크리스토발에 대한 교통위반 혐의 기소를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불법 우회전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뒤쫒아 갔지만 신호대기 차량에 막혀 추격이 지체됐고 결국 비슷한 외관의 차량을 몰던 시메나가 용의자로 적발됐다는 것.

이후 시메나는 휘트필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체류신분을 이유로 스튜어트 이민 구치소로 이감됐다. 

시메나는 지난달 역시 과속혐의로 적발돼 같은 구치소에 수감 중인 아버지 프란시스코 아리아스-토바르와 함께 추방위기에 놓인 상태다.

이번 교통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 철회에도 불구하고 시메나에 대한 이민구치소 수감상태는 유지되고 있다. 연방 이민법에 따라 불법체류자에 대한 추방절차는 형사기소와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시메나는 4세 때인 2010년 미국에 입국해 오바마 행정부가 도입한 청소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기준연도인 2007년 이전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시메나에 대한 보석심리는 이달 20일 열리며 추방재판 심리는 수개월 뒤에야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메나 주변 지인들은 고펀드미 계정을 신설해 시메나 부녀 법률지원 비용 마련에 나서고 있다.<이필립 기자>

 

경찰의 잘못된 교통위반 단속으로 체포된 뒤 이민구치소에 이감돼 추방위기에 놓인 달톤 여대생 시메나.<사진=고펀드미>
경찰의 잘못된 교통위반 단속으로 체포된 뒤 이민구치소에 이감돼 추방위기에 놓인 달톤 여대생 시메나.<사진=고펀드미>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