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ACT’시험문제 한국서 유출 의혹 파장

미국뉴스 | 교육 | 2025-05-13 08:42:19

ACT,시험문제,한국서 유출 의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달 5일 시험서 부정행위 신고 

사이버수사대 문제·답안 파일 발견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미국의 대학입학을 위한 수학능력시험인 ‘ACT’의 시험 문제와 답안이 한국에서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한국시간 12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CT 사전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CT는 SAT와 함께 미 대학 입학전형에서 요구되는 대표적 수학능력평가 표준시험이다.

경찰은 지난달 5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재단 건물에서 치러진 ACT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은 복수의 응시생 휴대전화에서 시험 문제와 답안이 담긴 수백 쪽 분량의 PDF 파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이 오간 시간은 시험 당일인 지난달 5일 새벽으로 알려져 ACT 문제와 답안이 사전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ACT 현직 강사가 유출에 개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ACT 문제 사전유출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6월 ACT 주관사는 문제 사전유출 신고가 접수됐다며 한국과 홍콩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시험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당시 ACT주관사는 시험 시작을 불과 1시간 앞두고 돌연 취소를 결정하면서 “해당 지역의 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신뢰할만한 증거들을 입수했다”는 사유를 밝혔다.

이후 10년 만에 ACT 사전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ACT 주관사 등의 대응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ACT 시험은 올 봄부터 대폭 개편이 이뤄졌다. 4월 미국 내에서 치러진 온라인 버전 시험부터 응시 시간이 종전 3시간에서 2시간 가량으로 크게 단축되는 등 새로운 형태로 변경됐다. 미국 밖 해외 지역에서 치러지는 온라인 버전 시험과 미국 및 해외에서 실시되는 종이 버전 시험은 오는 9월부터 새로운 형태로 변경될 예정이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단속국 총격 여성 사망에 시위 확산…충돌·긴장 고조
이민단속국 총격 여성 사망에 시위 확산…충돌·긴장 고조

미니애폴리스 연방청사 앞에 시위대 집결…당국, 최루가스 발사 미네소타 州당국 “FBI가 수사 막고 있다” 반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AI·로봇·디지털 융합 ‘K 헬스케어로봇’ 선봬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MARTA 수송대책 점검 2026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애틀랜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지아 주정부가 MARTA의 대중교통 수송 대책을 집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독재 저지 위한 강연 지속"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민주당 주지사 후보였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사진)가 2026년 주지사 선거 불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에이브럼스는 8일 언론에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미드타운 피치트리 타워 건물2억4,500만달러 재융자 성사 미드타운 대형 오피스 건물이 대규모 재융자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침체된 오피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내주 개회 주의회 올 회기 주요 쟁점은?
내주 개회 주의회 올 회기 주요 쟁점은?

조지아주 의회가 12일 제158회기 두 번째 연도 일정을 개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득세 전면 폐지와 재산세 감면을 두고 상·하원이 대립할 전망이다. 또한 학생 문해력 위기 해결, 의료 인력 확충, HOA 권한 남용 방지, 세입자 권리 보호 등 민생 법안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2026년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입법 전쟁이 예상된다.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사망여성이 단속요원 차로 쳤다는 트럼프 주장과 배치되는 영상 공개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여성이 총격으로 숨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9일 오후 5시 제31대 총회장 취임식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제31대 서정일 총회장의 취임식 및 미주총연 이사회와 임시총회 일정이 이번 주말 조지아주 둘루스 일대에서 연속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연방 비밀경호국 대대적 합동작전전국9천여 사업장서 411대 제거  애틀랜타를 포함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불법 카드 스키밍 장치 수백대가 적발돼 수거조치 됐다.연방 비밀경호국(U.S.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대대적 이민단속 충돌 37세 백인 운전자 피살 ‘정당방위 vs 과잉무력’ 반 발 시위 ‘일촉즉발’ ‘제2의 플로이드’ 우려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을 받고 사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