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보이넥스트도어 "전 세계 사람들의 좋은 이웃 되고 싶어요"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05-13 07:52:10

보이넥스트도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늘만 …' 이어 연타 히트 도전…"음악 사랑하는 6인이 빚어내는 분위기가 강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사람들의 좋은 이웃이자 '옆집 소년들'로 남는 게 최종적인 꿈입니다. 전 세계인에게 알려지고,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이웃이 되고 싶어요." (운학)

지난 2023년 5월 '하이브 막내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이웃집 소년들'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멜로디가 귀에 감기는 친근한 노래들로 차곡차곡 디스코그래피를 쌓아 올려왔다.

작년 봄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에서 '속사포 랩'으로 신선함을 안긴 이들은 올해 연초에는 '오늘만 아이 러브 유'(오늘만 I LOVE YOU)로 보이그룹이 뚫기 어렵다는 멜론 '톱 100' 등 음원 차트 최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갔다.

 

1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노 장르'(No Genre)를 발표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자신들을 가리켜 "우상향하는 그룹"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꼭 2년 전 노래가 연간 차트에 드는 게 꿈이라던 막내 운학은 이번엔 한술 더 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이웃이 되는 게 꿈이라는 당찬 포부까지 밝혔다.

운학은 "언젠가는 우리가 보고 자란 선배들처럼 '국민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받고 싶다"며 "올해 우리 나이로 스무살이 됐는데, 오히려 고등학교에 다닐 때보다 열정이 생겼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태산은 "시간이 흘러 지금을 되돌아볼 때 2030 세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거들었다.

'노 장르'는 음악 장르라는 테두리에 갇히기를 거부하는 멤버들의 이 같은 패기가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을 비롯해 지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123-78', 정처 없이 흘러가는 계절을 보고 든 느낌을 시티팝 분위기로 풀어낸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귀여운 질투심이 묘사된 '장난쳐?' 등 총 일곱 곡이 담겼다.

'아이 필 굿'은 묵직한 베이스, 탄탄한 기타 리프, 직관적인 가사,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해 특정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당당한 태도를 담아냈다.

명재현은 "팬들이 우리를 좋아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6명이 빚어내는 바이브(분위기)"라며 "멤버 사이의 '케미스트리'(화학 작용)도 있고, 본업인 음악적 기반도 튼튼하다"고 음악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한 "앨범명은 '노 장르'지만 우리는 모든 음악을 잘한다는 의미에서 '올 장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우리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자유분방함, 음악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작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듣기 편안한 멜로디를 앞세워 성공을 거뒀지만, 이들은 이보다는 강렬한 '아이 필 굿'으로 180도 변신을 꾀했다. 듣기 좋은 음악을 고민하면서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전작과는 반대의 느낌을 냈단다.

태산은 "전작의 성공에 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며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이지 리스닝의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한 번 들으면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이어야 한다는 데 우리와 프로듀서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아이 필 굿' 뮤직비디오에서는 잡화점, 폐공장, 버스, 길거리 등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매력을 드러냈고, 안무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의 유명한 동작을 차용해 볼거리를 줬다.

태산은 "5월에 많은 선배와 동료 가수들이 컴백하는데, 우리도 그 사이에서 빛을 발하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명재현도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이 꽂히는 곡으로 보이넥스트도어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달 말이면 어느덧 데뷔 2주년을 맞는다.

작년 연말부터 우리나라 등 아시아 각국에서 첫 번째 단독 투어 콘서트를 펼친 이들은 올여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도 오른다.

멤버 리우는 앞으로 또 욕심 나는 무대를 묻자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을 꼽았다.

"'코첼라'만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요. 연습생 때부터 매년 대단한 아티스트의 '코첼라' 무대를 챙겨 보면서 '내가 언젠가는 저곳에 설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거든요. 언젠가는 그곳에 서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려 합니다." (리우)

<연합뉴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크루즈야 여행사는 유머 소통전문가 신상훈 작가 인도로 2027년 1월 18일-22일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중 행복한 가정만들기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4년 전 중간선거 보다 7% 높아민주당에 고무적인 신호로 해석 조지아주에서 이미 약 202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27일 정오 현재 사전투표 192만 6천명, 우편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AJC,아우디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켐프, 경제지 기사서 투자 가능성 포착”트럼프 “관세정책 성과” 주장과는 대치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자동차 업

“수못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못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일원 민원 증가 당국 “수원 계절적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수돗물에서의 이상한 맛과 냄새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계절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26일 기준 갤런당 3.65달러유류세 면제∙수요감소 등으로 조지아 개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가격보다 60센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6일 전미자동차협회(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세금체납 주장에 주 세무국 서류 공개"리브스가 반이민 법안 찬성 해악 줘" 중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조지아주 하원 제99 선거구에서 다시 리턴 매치에 나선 민주당 미쉘 강 후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아트센터, 'Epic Landscapes' 공연멘델스존, 스타워즈 모음, 호른 협주곡 초연 미 주류 사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