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술고래 역할…현실적 묘사에 중점"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05-07 08:17:23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알코올 중독자의 금주 도전기…"가족·연인 통한 치유 과정 그려"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제작발표회[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제작발표회[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 주변에 다양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그들을 관찰해 온 세월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코올 중독자 연기에 디테일이 생긴 것 같아요. (웃음)"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애주가를 연기한 배우 최수영은 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애주가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맥주를 마실 때와 소주를 마실 때를 구분 지어 '캬' 소리를 다르게 낸다든지, 술로 해장하는 알코올 중독자들의 특징을 캐릭터 설정으로 추가하는 식이었다.

 

오는 12일 처음 방송되는 '금주를 부탁해'는 스스로를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고 생각하는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금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수영이 연기하는 한금주는 술 없이는 못 사는 캐릭터다. 병째로 소주를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그렇게 마시다가 술에 취해 다치고 기억을 잃는 등 자잘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최수영은 "진짜 알코올 중독자들은 본인이 중독 상태라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한다"며 "이 드라마는 금주가 중독을 인정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세세하게 담아낸다"고 했다.

이어 "금주에 도전한 술고래 한금주가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술이 좋아서 약혼자와 파혼까지 하게 된 한금주는 엄마 김광옥(김성령 분)의 손에 이끌려 고향 보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평생 남편의 술버릇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광옥은 기필코 딸을 금주시키겠다는 다짐으로 두 팔을 걷고 나선다.

최수영은 "모녀가 마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같은 케미(호흡)를 만드는 장면이 많았다"며 "제가 마음껏 까부는 역할이고, 선배님이 절 쥐 잡듯이 잡는 역할이었는데, 촬영할 때마다 너무 재미있게 찍은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고향에서 갑작스럽게 재회하는 한금주의 첫사랑 서의준 역할에는 공명이 나선다.

공명은 "캐릭터가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말투와 표정으로 감정을 보여주려 했다"며 "이번 작품으로 '첫사랑의 아이콘' 수식어를 노려볼까 한다"고 웃음지었다.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은 "술의 위험 요소에 관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룬 작품"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술이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과하게 집착하거나 상처에 매몰돼 있는 인물이 가족 혹은 연인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빨리 촬영하고 싶은 마음에 가슴이 빨리 뛰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검사장 선거 비당파화, 검사장들 소송 제기
검사장 선거 비당파화, 검사장들 소송 제기

풀턴, 귀넷, 디캡, 캅, 클레이튼 검사장들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5개 카운티 검사장들이 재선 가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조지아주법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3일 이

귀넷, 13일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
귀넷, 13일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

귀넷 페어그라운드에서 수거 귀넷 카운티가 올여름 다시 한번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가정 내 위험 물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지아 한국인 구금사태후 비자 절차 상당부분 명확해져"
"조지아 한국인 구금사태후 비자 절차 상당부분 명확해져"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조지아 서배너 한인회 간담회한인회 "최근 한인 이민 단속 사례 없어…총영사관 순회영사 필요"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이준호 총영사는 2일 조지아주 한국인 대규

현대 메타플랜트서 기아차도 생산한다
현대 메타플랜트서 기아차도 생산한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 시작2일 공식기념행사…주지사 참석 브라이언 카운티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기아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공식 생산에 들어갔다.2일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13일 킥스타트 개최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13일 킥스타트 개최

정신건강 주제 두 강연자 초청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박)는 오는 13일 오후 12시 라 루체 시어터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킥스타트(KICKSTART)

조지아서만 21개 지역신문 발행하는 이유
조지아서만 21개 지역신문 발행하는 이유

타임스 저널 미디어 그룹“동네 얘기가 제일 중요” 귀넷 데일리 포스트 모기업인 타임스 저널 미디어 그룹이 조지아 지역신문 3곳을 추가 인수했다.귀넷 데일리 포스트 3일 보도에 따르

귀넷 프리-K 시설 부족 문제 해결되나
귀넷 프리-K 시설 부족 문제 해결되나

정부건물에 프리-K 설립 학부모∙교육당국 “기대” 귀넷 카운티가 유아교육 시설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프리-K 프로그램 모델을 선보였다.귀넷 교육위원회와 귀넷 정부는 2일

조지아 ACT 성적, 공립 차터스쿨 강세
조지아 ACT 성적, 공립 차터스쿨 강세

조지아주 교육부가 발표한 올해 고교 졸업생 ACT 평균 점수는 21.4점으로 전국 평균 19.4점을 9년 연속 앞질렀다. 학교별로는 귀넷 과학기술고가 29.5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휠러 고등학교가 28.5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3위부터 5위까지는 포사이스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 아카데미, 애틀랜타 클래식 아카데미, 풀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공립 차터스쿨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는 졸업생 중 10~12학년 기간 응시자를 대상으로 가장 최근 점수를 반영했다.

어딜 끼어들어…ATL서 수동적 공격 운전 심한 곳
어딜 끼어들어…ATL서 수동적 공격 운전 심한 곳

최근 실시된 전국 운전자 설문조사에서 디케이터의 폰스 데 리온 애비뉴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수동적 공격 운전이 가장 빈번한 도로로 꼽혔다. 샌디스프링스의 로즈웰 로드가 뒤를 이었다. 수동적 공격 운전이란 고의적 위협은 아니나 차선 변경 방해, 추월차선 주행 등 비협조적인 운전 행태를 의미한다. 응답자의 15%가 이러한 운전 습관으로 인해 긴장감이나 불쾌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오케스트라 숲, SBC 한인교회 총회 특별연주
오케스트라 숲, SBC 한인교회 총회 특별연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숲’이 오는 6월 9일 플로리다 올랜도 처치 앳 더 크로스에서 열리는 제45차 남침례회(SBC) 한인교회 총회 개회예배에 초청받아 특별 연주를 진행한다. ‘숲의 선율, 주신 사명을 연주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삶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다음 날인 10일에는 단원들이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를 방문해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