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탄핵?… 선 그은 민주당

미국뉴스 | 정치 | 2025-05-01 08:13:50

트럼프 탄핵,선 그은 민주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당 협조없이 불가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 100일이 지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이 나오자 야당인 민주당 고위인사가 선을 그었다.

 

지난달 29일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연방하원 민주당 간부회의 의장인 피트 아길라(캘리포니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민주당이 지금 채택 가능한 전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길라 의원은 “탄핵은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라면서도 “그러나 하원과 상원의 공화당 의원들이 동참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고 설명했다. 연방 상·하원 다수당인 여당 공화당의 반대로 탄핵안 부결이 명약관화한 상황에서 탄핵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다.

 

전날 민주당의 슈리 타네다르(미시간) 연방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의회 승인 없는 정부 지출 삭감 시도와 권한 남용, 부패 등을 이유로 탄핵안을 발의했다. 또한 민주당 앨 그린(텍사스) 연방하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야당인 민주당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진보 진영에서 확산하면서 탄핵 추진과 같은 강경한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주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 탄핵이 이뤄질 가능성이 작아 보이는 상황에서 상징적인 의미에 그칠 탄핵 시도보다는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연방하원 원내대표인 하킴 제프리스(뉴욕) 의원은 “우리는 의회 안팎과 지역구 곳곳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핵보다는 청문회나 집회, 지역구의 타운홀 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들과 접촉하겠다는 이야기다.

 

연방하원에서 원내대표와 원내총무에 이어 서열 3위인 아길라 의원도 “지금은 우리 눈앞에 있는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며 “무책임한 예산삭감 등 트럼프와 공화당이 내놓은 정책에 대해 강하게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체자 대상 대출 규제…트럼프 당국 강화 지시
불체자 대상 대출 규제…트럼프 당국 강화 지시

트럼프 행정부가 체류신분 미비 이민자에 대한 금융 접근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은행과 크레딧 유니언 등 금융기관들에 대출 심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13일 폴리티코가 보

이란전·슈퍼엘니뇨까지… 장바구니 물가 ‘비상’
이란전·슈퍼엘니뇨까지… 장바구니 물가 ‘비상’

엘니뇨 여파 16% 급등육류는 고공 행진 지속농업생산·공급은 감소세일부 품목은 두 배까지↑ 이란전쟁에 이어 기상이변 슈퍼엘니뇨까지 겹치면서 미국 등 글로벌 식료품 가격이 고공행진을

뉴욕증시, 이번주 기업 실적·물가 변수 ‘시험대’
뉴욕증시, 이번주 기업 실적·물가 변수 ‘시험대’

ASML·TSMC 발표에 주목반도체 랠리의 ‘시금석’기업 이익은 호조 전망연준, 금리결정에도 변수 이번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뉴욕증시 지속 상승여부가 시험대에 오른다.

한국 등 비자면제국 여행객들도 이란·쿠바 다녀왔다면 ESTA〈비자면제 프로그램〉불가
한국 등 비자면제국 여행객들도 이란·쿠바 다녀왔다면 ESTA〈비자면제 프로그램〉불가

<사진=Shutterstock>  국무부‘, 테러리스트 여행방지법’ 강화이중국적자도 무비자 혜택 배제미국 입국전 B1, B2비자 받아야 연방 정부가 비자면제 프로그램 (

기업 미국진출 지원 ‘K-도어녹’ 신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워싱턴 DC서 첫 운영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도어녹’(Doorknock)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7월 13∼

또 ICE 총격… 이민자 사망 파문
또 ICE 총격… 이민자 사망 파문

메인주 추방 작전 중 휴스턴 이어 6일 만에 13일 ICE 요원들의 총격으로 20대 이민자가 사망한 메인주 비드퍼드에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ICE 나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

온라인 데이팅앱 통한 ‘로맨스 스캠’ 주의

80대 미망인 70만불 잃어 온라인 데이팅앱과 메신저를 이용한 이른바 ‘로맨스 스캠’이 급증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가 노인들의 금융사기를 막기 위한 새로운 법안 추진에 나섰다.알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유발 논란 법정공방 확대

자폐증 등 소송 기각 판결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임신 중 복용이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과 관련한 법정 공방이 다시 불붙게 됐다. 뉴욕 소재 제2 연방순회항소법원

‘수퍼 엘니뇨’ 온다… 역대급 극한기후 우려

NOAA “매우 강한 엘니뇨 올 겨울 닥칠 확률 81%” 전 세계 기상 전문가들이 새로운 엘니뇨 기후 현상이 형성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엘니뇨가 이른바

“세종학당 확대… 해외 한국어반 증설”
“세종학당 확대… 해외 한국어반 증설”

문체부·외교부·동포청 등 한국어 교육자 통합 연수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에서 개회 기념 퍼포먼스 하는 참석자들. [문체부 제공]올해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