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제조업 일자리 비중 9.4%로 급감했다

미국뉴스 | 경제 | 2025-04-15 09:48:04

미 제조업, 일자리 비중 급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관세로 제조업 살린다지만 “이미 서비스업 중심 재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정책은 미국의 제조업을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경제학자들은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1950년대 미국 민간 부문 일자리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였으나 70여년 사이 그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현재 미국 내 제조업 일자리는 1,280만개로, 이는 민간 부문 일자리의 9.4%에 해당한다는 게 WSJ의 설명이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은 광범위한 관세정책의 목표가 미국으로 제조업을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이같은 목표에 회의적이며 “관세로 인한 피해가 이익보다 클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전했다.

 

또 “경제학자들은 수백 년 동안 관세의 광범위한 사용에 반대해 왔으며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보기에 (관세로) 소비자와 기업이 지불하는 가격이 높아지면 결국 미국산을 포함한 다른 상품과 서비스 지출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 제조업체는 (관세) 혜택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인은 (형편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WSJ은 미국이 ‘제조업 강국’의 지위를 상실한 과정을 조명하면서 “1950년대 이후 제조업이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인들 사이에서 경제적 여유가 생겨나면서 여행, 외식 등 서비스 부문 지출이 늘어난 것도 제조업 비중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혔다.

 

이후 1980년대 들어 미국 제조업체들은 인건비가 낮은 나라들과 경쟁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됐고 1990년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낮아지면서 경쟁이 심화됐다는 게 WSJ의 설명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PCB Bank 스와니지점, 고금리 CD 특별 캠페인
PCB Bank 스와니지점, 고금리 CD 특별 캠페인

6 개월 CD 3.90% APY, 12 개월 CD 3.85% APY 파격 금리로 2 월 17 일부터 한정 기간 운영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기

〈포토〉경서인 향우회 설날 잔치 열어
〈포토〉경서인 향우회 설날 잔치 열어

경서인(경기, 서울, 인천) 향우회(회장 김기홍)는 16일 저녁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설날잔치 및 총회를 개최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북적북적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북적북적

300명 이상 참여해 성황 2026년 설날을 맞아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한인 동포들을 위한 ‘신년 동포 사랑 떡국잔치’를 마련했다.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미국 여권 2주 만에 수령 가능
미국 여권 2주 만에 수령 가능

온라인 갱신시…디지털 사진 업로드로 경비 절약  [미국 여권]  미국 여권을 온라인으로 갱신하면 2주 만에도 새 여권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A

세계한인회장대회, 한인사회가 직접 이끈다

세계한인회장 총회 신설내달 민간 운영위장 선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구심점인 한인회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정부가 아닌 동포사회가 직접 이끄는 구조로 전환한다

〈한인타운 동정〉 '장독대 런치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장독대 런치 스페셜'

장독대 런치 스페셜웰빙음식 전문점 장독대는 2월 17일부터 한 달간 하루종일 런치 스페셜로 고객을 맞는다. 노팁, 셀프서비스이다. 설렁탕 돼지국밥 청국장 12.99달러, 김치찌게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16일 서배나서...과테말라 국적 남성DHS "추방명령 받은 불법체류자"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추돌 사고를 일으켜 지역 학교 교사가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칼리지 스케어' 재개발 시작  에슨스 도심이 보다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크게 탈바꿈된다.애슨스 다운타운 개발청은 최근 애슨스 다운타운 내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칼리지 스케어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우정국, 용의자 정보 제보 당부 근무 중 총격 피살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우체부 사건과 관련 연방 우정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연방 우정국은 16일  이번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인종차별·사회적 불평등에 수십년간 '양심의 목소리'소외계층 세력화…비공식 외교로 인질협상 성과도한국과도 인연…1986년 김대중 연대·2018년 한반도 평화 촉구  미국의 저명한 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