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법 칼럼] 학생비자와 출입국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5-04-14 09:05:13

이민법 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경희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 2기에 예상대로 학생비자 발급과 미국 입국이 엄격해지고 있다. 또한 학생신분으로 미국 체류 중 과거 기록 때문에 입학허가서 (I-20)가 종료되어 갑자기 신분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학생들의 문의가 많다.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미 대사관 인터뷰가 더 까다로워졌다는데

▲학생비자 신청이 거절되거나 인터뷰 후에 보류가 되어 한국에서 계속 대기해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자를 제때 받지 못하면 새 학기를 시작할 수가 없다. 물론 비자 인터뷰가 거절되면 재신청을 할 수 있지만, 거절 사유를 극복할 만한 새로운 사실이 없는 한 승인될 가능성이 낮다.

 

-요즘은 학생비자가 있어도 입국이 거절될 수 있다는데

▲학생비자가 유효하다고 해서 미국 입국이 다 가능한 게 아니다. 어떤 학교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가 입학허가서(I-20)에 다 나오게 된다. 따라서 입국할 때 공부 목적이 아니라 신분유지 목적으로 오해를 받는다면 설령 학생비자가 유효하더라도 입국이 거절될 수 있다.

 

-유학 중에 형사기록 있는데 입국이 가능한지

▲만일 형사기록이 있다면 출국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불가피한 사유로 출국해야 한다면 그전에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관련 기록들을 준비하고 입국시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면 사안에 따라 학교에 통보가 되어 입학허가서 (I-20)가 종료될 수 있다. 이때는 유예기간(grace period)이 없어 바로 합법적인 신분을 잃게 된다. 그 외에도 합법적이지 않게 일을 하다 알려지게 되면 학교가 또한 입학허가서를 종료시킬 수 있다. 만일 이런 이유로 출국을 당하게 되면 차후에 다시 학생비자를 받을 때 결격사유가 된다.

 

-그동안 미국에서 오래 공부하면서 여러 학교를 다녔는데

▲학교를 여러 번 전학했다면 그동안의 입학허가서, 성적표, 그리고 출석증명서를 지참하고 출국해야 한다. 그리고 입국시 2차 심사를 가게 되면 미국에서 학비와 생활비를 어떻게 조달했는지 물어볼 수 있다. 만일 미국 밖에서 송금된 기록이 없다면 미국 내에서 불법으로 일한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송금 기록을 확실하게 준비하고 미국 내에서 지인들의 도움을 받았다면 근거 서류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

 

-유학 중에 학교로부터 I-20를 종료시킨다는 이메일을 받았는데

▲만일 학교로부터 통보를 받더라도 납득할 수 없는 사유인 경우에는 바로 출국하지 않아야 한다. 요즘은 합당하지 않은 사유로 입학허가서가 종료되는 경우들이 있다. 이때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미국 내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울러 필요하면 영사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일단 출국하게 되면 미국에 신분 없이 체류한 기록 때문에 무비자(ESTA)를 받을 수 없다. 그리고 미국에 다시 오기 위해 관광비자(B2)나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에서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 유학생은 외국인 신분이다. 미국에 단지 공부를 하러 왔기 때문에 특히 요즘과 같은 시국에서는 신분에 문제가 될 만한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서 태양전지 생산 시작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서 태양전지 생산 시작

"태양광 패널 중요 부품 미국 내 자체 생산, 수입 물량 대체 기대"조지아주 한화큐셀 카터스빌 공장미국 조지아주 한화큐셀 카터스빌 공장 전경. 2024.5.7 [한화큐셀 제공. 재

〈한인타운 동정〉 북중미 월드컵 한국:체코 한인사회 공동응원
〈한인타운 동정〉 북중미 월드컵 한국:체코 한인사회 공동응원

북중미 월드컵 한인사회 공동응원6월 11일 오후 10시부터 애틀랜타 콜로세움(2075 Market St, Duluth, GA 30096)에서 한국:체코전 공동응원을 한다. 선착순

"2026 코리안페스티벌 부스 신청하세요"
"2026 코리안페스티벌 부스 신청하세요"

기업홍보 및 상품, 음식 부스 접수중 오는 9월 19-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페스티벌 기업안내 홍보 및 판매, 음식 부스를 모집한다. 하루 수만명이

애틀랜타시 노숙자 대책  “이번엔 달랐다”
애틀랜타시 노숙자 대책 “이번엔 달랐다”

올림픽 땐 강제구금∙이주정책월드컵 앞두곤 주거시설 연결일부선 “지원 사각지대 많아”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애틀랜타시의 노숙자 대책이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부고〉 지상학 콜럼비아 한인회장 모친상
〈부고〉 지상학 콜럼비아 한인회장 모친상

사우스캐롤라이나 콜럼비아 한인회장, 민주평통 위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인 지상학씨의 모친 유옥순 여사가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95세.장례 예

월드컵 앞둔 애틀랜타 평소 해외 관광객 규모는?
월드컵 앞둔 애틀랜타 평소 해외 관광객 규모는?

2024년 90만명…전국 12위 애틀랜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 규모가 미 전체 도시 중 1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온라인 경제 분석 업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는 8일 지난 202

애틀랜타, 전미장애인체전 ‘종합 2위’ 위업
애틀랜타, 전미장애인체전 ‘종합 2위’ 위업

금 26 등 총 67개 메달 획득총점 1,186점으로 종합 2위 수영 4관왕 박재린 선수 MVP 미주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아틀란타 선수

주민들 거센 반대에 당국도 손들었다
주민들 거센 반대에 당국도 손들었다

디캡 카운티 커뮤니티 위원회주류 판매점 승인 부결 권고안  신규 주류 판매점 허가 움직임에 주민들이 조직적으로 반대하고 나서자 지역 당국도 결국 손을 들었다.디캡 카운티 허빙턴 하

이홍기측 은행거래 내역 확보...재정비리 밝혀질까
이홍기측 은행거래 내역 확보...재정비리 밝혀질까

한인회 2분기 정기이사회 개최계좌 거래내역 확보해 분석중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8일 저녁 둘루스 서라벌에서 2026년도 2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나온 상반기를 점검

올해 특별 세금환급 마무리 단계
올해 특별 세금환급 마무리 단계

지난주 기준 260만건 지급세금보고연장∙체납 시 제외  올해 조지아 특별 세금환급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주정부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260만건 이상의 특별 세금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