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뱅크오브호프, 하와이주 은행(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 인수 완료

미국뉴스 | 경제 | 2025-04-03 09:25:50

뱅크오브호프, 하와이주 은행인수 완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일 인수합병 계약 클로징

전국 ‘리저널 뱅크’로 우뚝

하와이 주까지 75개 지점

총 자산도 200억달러 육박

 2일 하와이주를 방문한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왼쪽 두 번째) 행장과 피터 고(첫 번째) 전무 등이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 관계자들과 함께 인수합병 계약 완료를 축하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2일 하와이주를 방문한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왼쪽 두 번째) 행장과 피터 고(첫 번째) 전무 등이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 관계자들과 함께 인수합병 계약 완료를 축하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이하 호프)가 지난해 4월 발표한 하와이주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이하 테리토리얼)의 인수&합병(M&A)을 1년 만에 완료했다.

호프는 이번 성공적 인수로 미 본토와 하와이주까지 아우르며 다문화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리저널 뱅크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됐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콥은 2일 공시를 통해 테리토리얼 인수&합병 계약이 완료(Closing)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일부터 하와이주 테리토리얼 은행은 호프의 자회사로 편입됐음을 알리는 ‘Territorial Savings, a Division of Bank of Hope‘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게 된다.

앞서 호프는 지난달 3일 이번 합병에 필요한 연방·주 감독 당국의 모든 규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테리토리얼 주주들은 지난해 11월 6일 임시 주총을 갖고 호프와의 합병을 승인했다.

 

인수 계약이 클로징되면서 이날 케빈 김 행장과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피터 코 전무, 브라이인 할리 리테일 담당 전무, 마크 김 모기지 담당 전무 등 경영진이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 인수계약 완료 축하 행사에 참가했다. 김 행장은 본점을 방문하고 테리토리얼 직원들과 함께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도 가졌다.

테리토리얼은 1921년 설립, 104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와이주의 가장 오래된 토종 은행 중 하나다. 따라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충성 고객 베이스가 두텁다.

주도인 호놀룰루에 본점을, 그리고 오하우, 마우이, 카와이, 하와이 등 4개 섬에 2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자산 21억6,907만달러, 예금고 17억4,467만달러, 대출 12억8,675만달러 규모이며 직원 238명이 근무하고 있다. 테리토리얼은 오랜 지역사회 뿌리에 기반을 둔 모기지 대출이 주력 상품이다.

이번 인수는 100% 주식거래로 이뤄졌다. 테리토리얼 주주는 보유 주식 1주 당 0.8048주의 뱅크오브호프 주식을 받는다. 주식 교환은 인수가 발표된 지난해 4월 26일 호포 종가로 환산하면 약 7,86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금융가는 지점 46개, 자산규모 170억달러의 호프와 지점 29개, 자산규모 22억달러의 테리토리얼 합병으로 호프가 미 본토는 물론 하와이주까지 미 전국 주요 한인 및 아시안 시장에서 75개 지점을 운영하는 진정한 리저널 뱅크로 탄생했다고 지적하면서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다민족 고객 확보 등 고객 다양화 ▲모기지 포트폴리오 강화 ▲경영과 경비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뱅크오브호프가 시애틀에 본점을 둔 유니뱅크 인수가 무산된 이후 첫 의미 있는 인수&합병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역사와 전통의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가 뱅크오브호프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뱅크오브호프는 이번 합병을 통해 미국 최고의 아시아계 미국인 은행 중 하나로 입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이고 저비용의 예금 기반과 함께 우수한 자산을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대출 믹스의 다각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하와이 시장에서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 및 지원이라는 테리토리얼의 유산을 유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