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썬 박 제23대 월드옥타 애틀랜타 회장 취임···“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지역뉴스 | 사회 | 2025-03-31 12:09:46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썬 박, 제23대, 회장, 글로벌, 스타트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차세대 지원·육성에 중점

집행부 및 사업계획 발표

 

월드옥타(OKTA) 애틀랜타지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29일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결속을 다지는 한편, 제21·22대 회장을 역임한 박남권 월드옥타 이임 회장의 뒤를 이어 썬 박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썬 박 제23대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월드옥타 애틀랜타’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차세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유제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의 성공적인 역사를 이뤄낸 것과 같이 열정과 헌신을 담아 새로운 역사를 이뤄내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는 “최근 조지아주에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한인 기업과 금융권이 긴밀히 협력하고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의 성장에 기여한 주요 인사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썬 박 회장은 제23대 집행부인 한국기업 협의 위원회(이종인 위원장)를 비롯한 개발 투자 분과 위원회(김영자 위원장), 신학 협동 위원회(정규수 위원장 케네소 주립 대학 교수), 대외 협력 위원회(박청희 위원장), 차세대 위원회(김준의 위원장), 비즈니스 컨설팅 자문 위원회(김순원 위원장), 이민 취업 자문위원회(엘리자베스 지 위원장), 글로벌 마케팅 위원회(이준일 위원장), 기업 유치 위원회(권순우 위원장) 총 9개의 위원회를 소개했다. 구성된 집행부는 향후 지회의 중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29일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썬박 제23대 회장(앞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이 공식 취임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29일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썬박 제23대 회장(앞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이 공식 취임했다.

 

 

박남권 제21·22대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박남권 제21·22대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썬 박 제23대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썬 박 제23대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관 총영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관 총영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제23대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집행부.
제23대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집행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변기서 물 새, 두 달 1500불 부과돼 더글라스빌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수개월간의 전화와 이메일 끝에 치솟는 수도 요금 문제로 온라인 부동산 관리 회사로부터 1,500달러를 환불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올 제야·새해맞이 행사 변경애틀랜타시 "비용때문에..." 최근 수년동안 오락가락했던 애틀랜타 새해맞이 ‘피치 드롭’행사가 올해에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선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12월 19일-23일 둘루스 시온마켓 특설매장에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제품고객 전원에게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전 10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우선순위 변화, 학자금 대출 족쇄가격 상승에 소득 못미쳐, 대형화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성인이었을 때, 일반적인 첫 주택 구매자의 나이는 2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보험해지 통보기간 30→60일비과세 '재난 저축계좌' 신설도  #>캅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김 모씨는 지난 해 10월께 자신이 주택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보험사로부터 편

세킨저 고교생들, 조지아주 양궁대회 대거 입상
세킨저 고교생들, 조지아주 양궁대회 대거 입상

최하윤 금메달, 이이레 동메달 세킨저 하이스쿨(Seckinger High School) 재학생 양궁 선수들이 조지아 주(State)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지난 12일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스택스 보워스 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생산이 중단된 1센트(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서 ‘최대 80%’ 파격 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서 ‘최대 80%’ 파격 세일

19-23일, 시온마켓서 ‘굿바이’ 특별전 개최랩 다이아몬드·모이사나이트 신제품 대공개구매 고객 전원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해 고품격 보석 브랜드 고베쥬얼그룹의 ‘반지천국’이 연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