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꿈 발표해
동남부협의회 회장에 노시현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지난 15일 오후 프라미스교회에서 제20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를 개최해 대상에 냇가에 심은나무 한국학교 조하음 양을 선정해 시상했다.
총 1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조하음 양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자신의 꿈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조 양은 오는 5월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나의 꿈 말하기대회 동남부 한국학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조양은 "대상을 받게돼 영광이며, 감사하다"며 "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어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아름다움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는 지난 2월 20일 새 회장으로 노시현 부회장을 선임했다. 노 회장은 대건한국학교 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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