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국인 48%‘경제 악화’…트럼프 책임 44%·바이든 책임 34%”

미국뉴스 | 경제 | 2025-03-16 09:38:07

미국인, 경제 악화,트럼프 책임 44%,바이든 책임 3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이코노미스트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전쟁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경제 상황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지난 9∼11일 미국 전역의 성인 1,6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3.2%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48%는 미국 경제가 악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19%에 불과했고, 비슷하다고 답한 이는 26%였다.

 

미국이 현재 경기 침체에 빠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37%가 ‘그렇다’고 답했고, ‘아니다’라고 답한 이는 32%였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질문엔 44%가 트럼프 대통령을 꼽았고, 34%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47%가 반대했고, 찬성한다고 답한 이는 43%였다.

 

응답자의 70%는 관세가 인상되면 소비자 물가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날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와 동일한 수치다.

 

이웃 국가인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는 51%가 반대했고, 34%가 찬성했다. 캐나다에 대한 관세에는 반대 54%, 찬성 31%였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에서는 비호감(50%)이 호감(47%)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살짝 많았다.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연방정부 축소 작업을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선 비호감이 53%로 호감(41%)보다 높았다.

 

퀴니피액대가 지난 6∼10일 1,1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2.8%포인트)에서도 응답자의 54%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1%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전격 인수합병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전격 인수합병

자산 48억 달러 미 세 번째 한인은행 탄생규모의 경제 통한 성장동력 확보·도약기대 조지아주의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이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을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성황리 개최...'다양화된 뷰티 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성황리 개최...'다양화된 뷰티 쇼'

신상품 소개 및 체험 기회 제공다양화로 지속 성장 가능성 높여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미주 시장 성장에 발맞춘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1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동남부 대상 조하음 양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동남부 대상 조하음 양

'메이크업 아티스트' 꿈 발표해동남부협의회 회장에 노시현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지난 15일 오후 프라미스교회에서 제20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를 개최해 대상에

가구업계 이커머스 거인 애틀랜타에 대형 매장
가구업계 이커머스 거인 애틀랜타에 대형 매장

웨이페어,내년에 전국 두번째 오픈“온라인 플랫폼 교두보 역할 ”기대  가구업계 전자상거래 거인 웨이페어가 애틀랜타에 대형 매장을 오픈한다.웨이페어는 지난 14일 애틀랜타시 하웰 밀

“집단적 고통을 연대로”...3.16 총격 희생자 추모 행사 열려
“집단적 고통을 연대로”...3.16 총격 희생자 추모 행사 열려

애틀랜타 총격 4주기 행사희생자 추모와 연대 다짐 3.16 애틀랜타 총격 참사 4주기를 맞아 16일 노크로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추모 행사가 거행됐다.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AAPI

줄어드는 호흡기 질환∙∙∙다시 기승 가능성
줄어드는 호흡기 질환∙∙∙다시 기승 가능성

전문가들, 백신 접종 강력 권고조지아 올겨울 독감사망 104명  최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전역에서 독감과 코로나19,RSV등 호흡기 질환 감염 사례가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

‘혼돈과 혼란’에 빠져드는 조지아 대학들
‘혼돈과 혼란’에 빠져드는 조지아 대학들

연방지원금 잇단 중단에 당혹대학들, 신규채용 줄이고 관망대학원생 입학규모 감축 고려 #> 조지아 주립대 스테파니 크로스 교수는 지난달 갑자기 한 통의 이메일을 받고 충격에 빠

중앙대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홍육기 회장' 연임
중앙대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홍육기 회장' 연임

2028년 북미주 총회 애틀랜타서 열려박상규 중대 총장, 동문회 발전 기원 중앙대학교 미동남부 동문회가 지난 15일 둘루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중앙인의 밤' 정기총회에는

펜타닐 극소량만 소지해도 10년 실형
펜타닐 극소량만 소지해도 10년 실형

펜타닐 근절법안 주의회 초당적 지지일부 “치료 프로그램 병행돼야” 우려 보다 강력한 형사 처벌을 내용으로 하는 펜타닐 근절 법안이 주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이 법

연합장로교회, 창립 48주년 기념  초청집회 개최
연합장로교회, 창립 48주년 기념 초청집회 개최

'영적 세계의 원리들' 주제3일간 심도 있는 강의 진행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성준 목사 초청 창립 48주년 기념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

[애틀랜타 홈리뷰] 위치 좋은 뷰포드! 가격좋고 꾸며진 지하실이 필요하신분들 클릭!
[아틀란타 맛집] 미국 아틀란타 2025년 3월에 맞이하는 $9.99스페셜! 주류는 50%세일중! (feat.9292 korean bbq)
[애틀랜타 홈리뷰] "집, 언제 사고 언제 팔아요?" 중요한 건 바로 이런 것!
한발 삐끗하면 황천길! 그랜드캐년 절벽 위 하룻밤. 큰 화면 & 4K 시청 필수!! [미국 서부 오버랜딩 EP08] #jeepgladiator#fordrangerraptor
[애틀랜타 홈리뷰] 팔려고 방문했다 시무룩! 밀리언 넘는 집이 이 정도면 커버치기 힘들죠~
[애틀랜타 홈리뷰] 이 단지는 다 지으려면 1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벌써 바이어들이 줄서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