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리디아 고,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 "어제 우승하는 꿈 꿔"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03-02 09:29:18

리디아 고,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티띠꾼·후루에 4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23번째 우승

임진희 공동 4위…김아림·김효주는 공동 7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천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 상금 36만달러를 거머쥐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지노 티띠꾼(태국), 후루에 아야카(일본·이상 9언더파 279타)를 4타 차로 따돌린 완벽한 우승이었다.

 

리디아 고가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지난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LPGA 투어 3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뒤 올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6위로 선전했다.

두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선 공동 48위에 그쳤지만, 시즌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승수를 23승으로 늘렸다.

이날 리디아 고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5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2위 그룹에 쫓기다가 6번 홀(파4)부터 8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정확한 퍼트로 한 타씩을 줄이면서 독주했다.

전반에 3타를 줄인 리디아 고는 후반부에 살짝 흔들렸다. 난코스인 11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했다.

2위 그룹에 3타 앞선 리디아 고는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격차를 다시 벌렸다. 15번 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낚은 리디아 고는 3개 홀을 남기고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이 벙커 안으로 들어갔으나 깔끔한 벙커샷으로 공을 홀 옆에 붙인 뒤 파 세이브로 마무리했다.

리디아 고는 경기 후 AFP 통신 등과 인터뷰에서 "어젯밤 우승하는 꿈을 꿨는데 깨어나 보니 현실이 아니더라"라며 "아직 우승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저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에 '아시아 메이저 대회'를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내겐 큰 의미가 있는 대회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선수들도 선전했다. 임진희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몰아치면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찰리 헐(잉글랜드),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공동 4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질주하다가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떨어진 김아림은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치면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뒤 두 번째 출전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고,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친 김효주는 김아림과 함께 공동 7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혜진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1위, 고진영과 유해란은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8위에 포진했다.

이미향과 양희영은 공동 21위(2언더파 286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HOA 갑질' 막는 강력 감시법 제정 눈앞
조지아, 'HOA 갑질' 막는 강력 감시법 제정 눈앞

'쓰레기통 때문에 집 압류' 제동주정부에 HOA 감시국 신설해 조지아주 내 주택 소유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주택소유주협회(HOA)의 무소불위 권력에 마침내 강력한 제동이 걸렸다.

메트로시티은행 슈가로프지점장 미셸 박 임명
메트로시티은행 슈가로프지점장 미셸 박 임명

애나 왕 지점장 명예퇴직은행 4일 창립 20년 기념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3월 31일 슈가로프지점장에 미셸 박씨를 임명했다. 또한 20년간 메트로시티은행에서

〈한인타운 동정〉 윤 아카데미 '90일의 기적' 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윤 아카데미 '90일의 기적' 학생 모집

윤 아카데미 '90일의 기적' 학생 모집경이로운 영어공부법으로 답답한 영어가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숙제만 해도 실력이 향상되고, 안정적인 영어 보가 된다. 60대 이상도 등록 환

민주 강세 지역만 비당파 선거… 주 정가 뇌관 되나
민주 강세 지역만 비당파 선거… 주 정가 뇌관 되나

귀넷등 5개 카운티 고위 공직자 선거 민주당·카운티,주지사에 거부권 촉구 귀넷을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5개 카운티 고위 공직자에 대한 비당파 선거 의무화 법안이 조지아 정가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개척지원금 전달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개척지원금 전달

파트리아교회, 그린빌 벧엘교회 각 1만 달러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회장: 김종민 목사)는 3월 30일(월) 오후 2시, 아틀란타 로고스한인교회(담임: 김운형 목사)에서 “제7회

귀넷 신임 교육감 연봉 40만달러
귀넷 신임 교육감 연봉 40만달러

GCPS와 계약 내용 공개빅 6 학군 교육감 중 5위 1년여의 공모 과정을 통해 최근 임명이 확정된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사진) 귀넷 교육청 신임 교육감의 계약 조건이 공개됐다.

커밍아웃 귀넷 커미셔너 윤리위 피소
커밍아웃 귀넷 커미셔너 윤리위 피소

‘전국커밍아웃 데이’기념 게시물에 카운티 로고 사용…귀넷 주민 제소 커밍아웃을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힌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가 윤리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3월 20일 귀넷 주민

단순 교통위반 이민자도 DNA 채취 대상
단순 교통위반 이민자도 DNA 채취 대상

주의회 관련법안 표결 앞둬ICE 구금요청 수감자 대상이민∙시민단체등 강력 반발 단순 교통위반 등 경범죄로 기소된 이민자에 대해 DNA를 채취하도록 하는 법안이 회기 종료를 앞두고

조지아텍 타주 지원자 10명 중 1명만 합격
조지아텍 타주 지원자 10명 중 1명만 합격

주내 거주자 합격률은 28% 올해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한 조지아텍이 합격자를 확정했다.학교 측인 지난 27일 모두 6만7,895명의 지원자 중 8,700여명의 합격 통보를 발송

‘한국 전통무용’, 귀넷 공공시설서 강습
‘한국 전통무용’, 귀넷 공공시설서 강습

한희주 원장, 살풀이 강습 개설K-Dance 세계화 새로운 금자탑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가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Gwinnett County)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