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델타항공 또 아찔 사고···이번엔 ATL발 항공기 비상착륙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5-02-24 22:28:20

델타, 기내 연기. 비상착륙, 회항, 하츠필드-잭슨 공항, 항공기 사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륙후 기내서 연기···긴급회항 

탑승객 99명 전원 안전 탈출

델타”조사 중” 늑장 사고발표 

 

24일 오전 애틀랜타발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행 델타 항공기가 이륙 후 기내에서 발생한 연기로 인해 급히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고 후 델타항공 발표와 언론보도 및 승객들의 진술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께 하츠필드 -잭슨 공항을 이륙한 컬럼비아행 델타 항공기 DL876(기종 보잉 717) 편 기내에서  연기가 차 오르면서 소요가 일기 시작했다.

이후 기내방송을 통해 비상 착륙 계획이 알려졌고 항공기는 급히 하츠필드-잭슨 공항으로 회항한 후 무사히 착륙했다.

항공기는 회항 결정 후 비상 상황임을 관제탑에 알렸고 교통관제 우선권을 부여 받은 뒤 착륙을 마쳤다.

착륙 후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94명과  조종사 2명 승무원 3명 등 99명 모두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기체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승객들은 긴급 구조대에 의해 공항 터미널로 이동해 의료진의 검진을 받았고 이후 컬럼비아행 다른 항공편으로 재배정됐다.

델타 측은 사고 발생 수 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늦게 공식 발표를 통해 사고 소식을 알렸다. 델타 측은 “항공기가 이륙 후 연기가 발생하자 승객 안전을 위해  절차에 따라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델타 측은 사고 항공기의 상태와 연기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하지 않고 있다. 또 연방항공청이 사고조사에 착수했는지 여부도 25일 오전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사고 발생 당시 승객들이 촬영한 동영상들이 각 언론과 소셜 미디어롤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1얼라이브 뉴스가 입수해 보도한 영상에는 이륙하자 마자 기내에 연기가 자욱하게 번졌고 승객들은 연기야!를 외치면서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승객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시 30분에 탑승을 완료한 뒤 15분에서 20분 뒤에야 비행기가 이륙했다”면서 “이륙하자마자 기내에 연기로 가득 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한 승객은 “연기와 함께 가스나 전선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컬럼비아 주민인 한 여성 승객은 “정말 순식간에 연기가 퍼지면서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면서 “고통과 공포로 소리조차 지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 직전인 지난 17일에도 캐나다 토론토 공항 착륙과정에서 델타항공 여객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필립 기자>

 

 


사고 당시 승객이 촬영한 연기가 자욱한 기내 모습.<사진=승객=11일레븐 얼라이브 뉴스>

사고 당시 승객이 촬영한 연기가 자욱한 기내 모습.<사진=승객=11일레븐 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