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카웨타 대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없던 일로’

지역뉴스 | 경제 | 2025-02-07 11:06:08

배터리 공장, 프레이어, 뉴난, 카웨타 카운티. 취소,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6억 달러 뉴난공장 건설 취소

업체”현재 감당할 수 없는 상황”

당국, 지급 보조금 환수 돌입 

 

조지아의 대표적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가 끝내 무산됐다.

노르웨이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체 프레이어 배터리사는 1일  카웨타 카운티에 26억 달러 규모 뉴난 건설 공장 계획 철회를 공식 통보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프레이어는 2022년 11월 뉴난 지역 368에이커 부지에 태양광 발전과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는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당시 프레이어 프로젝트는 현대차 메타플랜트와 리비안 전기자동차 공장에 이은 조지아의 대표적인 대규모 청정 프로젝트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체인 프레이어는 최근 텍사스 태양광 모듈회사를 인수해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이어 측은  카웨타 카운티 당국과의 회의에서 “금리인상과 배터리 가격 하락 및 경영진 교체로 인해 2년전 발표한 야심찬 계획을 현재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프에이어는 프로젝트 계획 발표 이후 실제 공장 건설은 하지 않은 상태다.

조지아 주정부와 카웨타 카운티 당국은 모두 723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 이 프로젝트를 위해  3억5,800만 달러를 보조금과  세금감면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었다.

현재까지 프레이어에 실제 지급된 지원금은 2,000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이어는 지급된 보조금 반환에 동의하는 한편 공장부지 매각에 나섰다. 

카웨타 당국은 프로젝트 취소에 대해 “실망스럽다”면서 “보조금 환수조항과  보호장치를 통해 납세자의 이익을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필립 기자>

 

프레이어사가 추진하려다 취소된 총 26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배터리 제조 공장 조감도. 공장이 완공되면 모두 723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됐었다.<사진=프레이어>
프레이어사가 추진하려다 취소된 총 26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배터리 제조 공장 조감도. 공장이 완공되면 모두 723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됐었다.<사진=프레이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