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발 ‘관세전쟁’ 조지아 경제에도 직격탄

지역뉴스 | 경제 | 2025-02-03 12:11:10

괸세정책, 관세전쟁, 트럼프, 조지아 경제, 농업, 계절직 농업 이민 근로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3국교역 연540억 달러

농업 타격 예상 속 긍정평가도

일부 농민 “가격 경쟁력 회복” 

 

트럼프 발 ‘관세전쟁’이 4일부터 시작되면서 조지아 경제도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및 멕시코에 25%, 중국에 추가로 10%의 보편적 관세를 각각 부과키로 1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들 3국에 대한 실제 관세 부과는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

추가관세 부과 대상국으로 지정된 이들 세나라는 조지아의 주요 교역국들이다. 조지아는 중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제품을 수입(175억 달러)하고 있고 멕시코는 137억 달러로 세번째다. 캐나다도 65억 달러로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면 조지아의 주요 수출국은 캐나다(76억 달러), 멕시코(48억 달러), 중국(39억 달러) 순으로  이들 3개국과의 교역규모는 5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주요 수입품은 자동차와 의료관련 제품, 통신장비. 자동차 부품, 중장비 건설장비 등이며 민간 항공기. 자동차,  화학 펄프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이다.

이번 조치로 자동차와 의류 전자제품 등 다양한 소비재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에서는 특히 농업 부분에서 큰 타격이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중국은 조지아산 면화와 땅콩, 피칸, 대두 등에 고율의 보복관세를 부과해 조지아는 농업부분에서 큰 피해를 입은 전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일부 농민들은 트럼프의 관세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고 주류 언론들이 전했다.

AJC는 “조지아 농민들은 연방정부가 계절직 이민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지급을 의무화해 멕시코산 농산물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었다”는 농민들의 말은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민 노동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최저임금은 지난 3년간 31%나 증가했다.

주 상원 농업∙소비자 위원회  러스 굿맨 (공화)위원장은 “관세가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으로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스캇 홀콤(민주) 주하원의원은 “조지아 전역에서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곧 경제활동 둔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의 관세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이필립 기자>

 

 

조지아의 한 농장에서 이민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 일부 조지아 농민들은 이들에 대한 최저임금 지급으로 멕시코산 농산물과의 가격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사진=파머스 위클리지>
조지아의 한 농장에서 이민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 일부 조지아 농민들은 이들에 대한 최저임금 지급으로 멕시코산 농산물과의 가격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사진=파머스 위클리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