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뷰포드Hwy서 이민단속 항의 대규모 시위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5-02-02 23:56:33

이민단속, 시위, 프에스트 플라자, 투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일  피에스타 플라자서 1천여명 

언론 “단순 항의 아닌 투쟁 시작”

공화 “단속은 공공안전 회복”냉담 

 

 

지난 주 토요일인 1일 뷰포드 하이웨이 피에스타 플라자에서 연방이민당국의 대대적인  불법체류 이민자 단속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시위에 대해 주류 언론은 단순 항의가 아닌 본격적인 투쟁의 신호탄으로 평가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달 26일 뷰포드 하이웨이를 중심으로 터커와 챔블리, 브룩헤이븐 등지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 이민자 단속과 체포가 있은 지 1주일 만에 열렸다.

시위대들은 경적을 울리며 멕시코와 온드라스, 콜럼비아 등 중남미 6개국 국기를 흔들며 당국의 무차별 단속에 항의하는 한편 이민자 커뮤니티간 연대를 외쳤다.

한 시위 참가자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없는 부모님들과 같은 분들을 대신해 우리가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면서 “지금은 가족으로서, 공동체 일원으로서 함께 뭉쳐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는 농업과 건설 분야에서 이민자들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다른 시위 참가자는 “밤낮없이 일하고 더위와 추위 그리고 비바람 속에서도 쉬지 않고 일 했는데 지금 벌어지는 일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자신이 들고 있던 피켓을 흔들었다.

시위를 바라보는 조지아 공화당의 반응은  냉담했다.

조시 맥쿤 조지아 공화당 의장은 ICE 단속을 “공공안전의 회복”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단속으로 조지아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는 보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시위 현장을 보도한 11얼라이브 뉴스는 “미국을 새로운 고향으로 여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시위는 단순 항의가 아닌 본격적인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시위 중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2명에게는 난폭운전 혐의가, 나머지 2명에게는 교통지시 불이행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이필립 기자>

 

1일 피에스타 플라자에서 열린 이민단속 항의 시위 참가자들이 멕시코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국가 국기를 흔들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1일 피에스타 플라자에서 열린 이민단속 항의 시위 참가자들이 멕시코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국가 국기를 흔들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16일 서배나서...과테말라 국적 남성DHS "추방명령 받은 불법체류자"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추돌 사고를 일으켜 지역 학교 교사가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칼리지 스케어' 재개발 시작  에슨스 도심이 보다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크게 탈바꿈된다.애슨스 다운타운 개발청은 최근 애슨스 다운타운 내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칼리지 스케어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우정국, 용의자 정보 제보 당부 근무 중 총격 피살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우체부 사건과 관련 연방 우정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연방 우정국은 16일  이번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인종차별·사회적 불평등에 수십년간 '양심의 목소리'소외계층 세력화…비공식 외교로 인질협상 성과도한국과도 인연…1986년 김대중 연대·2018년 한반도 평화 촉구  미국의 저명한 흑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입학 준비 가이드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입학 준비 가이드

1. 서론: 자유와 지성의 요람, 브라운 대학교학부모님 여러분, 23년 동안 미국 대학 입시를 지도하며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켜봐 온 대학 입시 전문가 앤

한국 입국시 육류 반입 ‘주의보’… 비프저키도 ‘압수’
한국 입국시 육류 반입 ‘주의보’… 비프저키도 ‘압수’

설 전후 특별검역단속 강화육류·유가공품·반려견 사료과일·묘목·흙까지 제한미신고시 1천만원 벌금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휴대품 검

“미국인 일자리 위협” 취업비자(H-1B) 존폐 논란
“미국인 일자리 위협” 취업비자(H-1B) 존폐 논란

합법이민 규제 강화속 공화, 폐지법안 발의에 10만불 수수료 반발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체자 이민 단속 뿐 아니라 합법 이민에 대한 족쇄도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레드 와인이 화이트 와인보다 건강에 더 좋을까?
레드 와인이 화이트 와인보다 건강에 더 좋을까?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심혈관 개선 효과 주목실제 건강상 이점 있으려 훨씬 많은 양 섭취해야 소량도 암 위험↑… “건강 위한 음주는 무의미” 레

‘몰아서 자기’는 오히려 ‘독’… “평소보다 2시간만 더”
‘몰아서 자기’는 오히려 ‘독’… “평소보다 2시간만 더”

무작정 늘린 잠은 오히려 피로 불러와 기상 시간 2시간 넘게 늦추진 말아야 평소에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면 연휴를 그간 밀린 잠을 한꺼번에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케빈 워시 연준의장 후보… 금융계는 ‘대체로 신뢰’
케빈 워시 연준의장 후보… 금융계는 ‘대체로 신뢰’

월가 출신 금융위기 때 큰 역할 FRB 인플레 관리력 강하게 비판높은 금리에서 인하로 입장 선회 인하 시 신용카드 등 단기 금리↓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