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 등록 시작

지역뉴스 | 경제 | 2025-01-21 13:20:29

애틀랜타,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장 등록, 대회장 김기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시부스 참여기업·일반인 참관객 등록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대회장 위촉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오는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 참가자 등록을 1월 15일부터 받고 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과 한국과 미국 정관계 인사를 포함해 3천 명이 넘게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행사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4월 17-20일 애틀랜타의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상총연은 제23차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wkbc.us)에서 1차 참가자 등록을 접수한다. 대상은 기업전시회에 참가해 부스를 개설하고자 하는 기업과 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참관객이다. 

이어 일대일 비즈니스미팅을 희망하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참가자 등록은 추후 알릴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한상넷(www.hansang.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으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가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해 김기문 회장에게 대회장직을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04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김기문 회장은 그동안 더 많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명예대회장직을 맡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개최 성과를 내는 데 힘을 보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제23차 대회 홍보는 물론 지자체와 국내외 기업의 전시회 참가 지원와 구매력 있는 바이어 섭외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요셉 기자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홈페이지 화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홈페이지 화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

유대인 축제 행사장서 총기난사…홀로코스트 생존자 등 숨져범인은 무슬림 아버지-아들…저지한 '시민영웅'도 무슬림 호주 시드니 해변의 유대인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

변요한 측 "축복해달라"…티파니 "제게 안정 주는 사람"  티파니-변요한 열애[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가 교제 중이다.변요한의 소속사 팀호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아임 홈' 등 9곡 수록…전날 팬미팅으로 팀 활동 재개 엑소 팬미팅 현장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팀 활동을 재개한 그룹 엑소가 다음 달 새 정규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재학생 "빈번한 욕설·수치심 느꼈다" 주장에 팝핀현준 "깊이 반성"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초빙교수로 활동하던 댄서 팝핀현준이 수업 중 욕설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주문 금액의 18∼30% 더 내게 하는 팁 문화…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가중 올해 관세 등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연일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트럼프, 부과 권한 없어…필수비용만 징수하게 한 연방법 위반"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한 트럼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뉴욕 백화점서 아기 기저귀 갈던 엄마, 정신질환자에 흉기피습

범행 40대 여성 체포…피해자는 LA에서 온 여행객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던 30대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는 40대 여성에게 흉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29명 부상·또다른 용의자 1명 중태…현지 매체 "유대인 행사 표적 공격 추정"이스라엘 대통령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이 유대인들에게 잔혹한 공격" 호주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고가 입장권·정치인 독점 논란…화난 팬들 경기장 파손하며 분노 표출  13일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경기장에서 리오넬 메시를 기다리던 인도 팬들이 메시가 인도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올해 대미 김 수출 2억3천만달러… “관세 15%→0%, 수출에 도움”올해 전 세계 김 수출액, 처음 11억달러 돌파 기대  [연합뉴스]  한국 김의 최대 해외 수요처인 미국이 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