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강한 미국 재건… 국가 전면 개조 나설 것”

미국뉴스 | 정치 | 2025-01-21 09:34:04

트럼프 취임사 요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취임사 요지

미국 우선주의 재확인

에너지·환경 규제 완화

“위대한 4년의 출발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47대 대통령은 20일 취임사를 통해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됐으며, 우리는 강한 미국을 재건하기 위한 위대한 4년의 문턱에 서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사 주요 요지다.

 

■ “오늘은 해방 기념일”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오늘부터 미국은 다시 전 세계로부터 존경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나라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며,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다.

집권 내내 미국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우리의 주권을 되찾고, 우리의 안전을 회복하며, 정의의 저울이 다시 균형을 잡을 것이다. 법무부와 정부를 사악하고 폭력적이며 불공정하게 무기화하는 것은 이제 끝났다. 저는 자신감 있게, 낙관적인 마음을 가지고 대통령직에 복귀한다.

모든 것은 오늘부터, 매우 빠르게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미국의 쇠퇴는 끝났다. 불과 몇 달 전, 아름다운 펜실베니아에서 제 귀 부위를 향한 암살자의 총알이 날아왔다. 그러나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확신하는 건, 제 목숨이 구원받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저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구원받았다. 미국 시민들에게 2025년 1월20일은 ‘해방일’(Liberation Day)이다.

 

■ “국경에 병력 배치”

오늘 저는 역사적인 행정명령을 연달아 발표한다. 우리는 ‘상식의 혁명’(revolution of common sense)을 일으킬 것이다. 상식이 전부다.

저는 남쪽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모든 불법 입국은 즉시 중단될 것이며, 수많은 외국 범죄자를 모국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시작한다. 우리는 ‘멕시코 체류’ 정책을 복원한다. (불법입국자를) 잡았다가 풀어주는(catch and release) 관행을 끝낸다. 남쪽 국경에 군 병력을 배치해 우리나라에 닥친 재앙적인 침략을 물리칠 것이다.

우리는 카르텔을 ‘해외 테러 조직’(FTO)으로 지정한다. 법 집행 기관의 막강한 권한을 총동원해 미국 영토, 우리의 도심에서 파괴적 범죄를 일으키는 모든 외국 갱단과 조직을 근절하도록 지시하겠다. 저는 통수권자로서 위협과 침략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책임은 없다고 생각하며, 바로 그 일을 하려고 한다.

 

■ “인플레이션 위기 극복”

제 내각의 모든 구성원에게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낮추도록 지시할 것이다. 인플레이션 위기는 막대한 지출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는 오늘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배경이다.

미국은 다시 제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석유와 가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것을 활용할 것이다. 우리 발밑에는 액체 금(석유)이 있다. 그린 뉴딜 정책을 중단하고 전기차 의무 구매제를 폐지해 자동차 산업을 살리겠다. 미국에서 다시 자동차를 만들겠다. 저는 미국 노동자와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무역 시스템 개편도 시작한다. 대외수입청을 설립하고 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 신뢰를 회복하고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해 정부효율부도 신설한다.

수년간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위헌적인 노력을 했다. 저는 모든 정부 검열을 즉시 중단하고 미국에 표현의 자유를 되돌리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다. 공공 및 사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인종과 성별 대신 능력에 기반한 사회를 만들 것이다. 오늘부터 미국 정부 공식 정책에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 성별만 존재한다.

 

■ “파나마 운하 되찾을 것”

조만간 멕시코만 명칭을 미국만으로 바꾸겠다. 파나마 운하는 어리석게 파나마에 양도됐다. 우리는 매우 나쁜 대우를 받았다. 미국 선박들은 과도한 요금을 내야 하며, 어떤 방식이나 형태로든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 미국 해군도 포함되는 일이다. 게다가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파나마에 넘겼던 것(운하)을 되찾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겠다. 미국 우주 비행사들을 화성에 보내 그곳에 성조기를 꽂겠다. 개척 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

많은 사람은 제가 정치적 복귀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 보시는 것처럼, 저는 여기 있다. 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년의 문턱에 서 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는 미국의 약속을 되찾고 우리가 사랑하고 그토록 사랑하는 국가를 재건할 것이다. 우리는 강해질 것이며, 전례 없는 승리를 거둘 것이며, 우리는 정복당하지 않을 것이고, 겁먹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대담하게 꿈을 꿀 것이고,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가로막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황금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조지아주 공화당의 2032년 소득세 전면 폐지 계획과 2026년 1월 첫째 주 애틀랜타 주요 뉴스 요약. ICE 안면인식 단속 확대, ATL 공항 항공기 사고, 한인 합동 신년 하례식 등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CDC 아동 의무접종권고 철회각 교육청, 우려 속 대책 부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동 독감백신 의무접종권고를 철회하면서 조지아 각급 학교에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독감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모펀드 등 대형 기관 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등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들은 초당적 환영 의사를 표했으나, 일각에서는 기존 보유 주택 매각 필요성과 위헌 소송 가능성 등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기관 투자가의 주택 소유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9일 72도 더위, 월요일 영하권 급락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더위가 물러가고,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밤부터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 정착에 필수적인 영어 학습 과정에서 관사, 불규칙 동사, 전치사가 3대 난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챔블리 소재 인터랙티브 테크놀로지 대학(ICT)은 이러한 문법적 예외와 맥락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이민자들의 실전 소통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시니어 삶의 질 향상 도모1월 14일(수) 첫 수업 시작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조지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부속 프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출소 뒤 둘루스서 불법 영업 중 ‘덜미’ 마사지 고객들을 상대로한 성추행으로 복역한 남성이 출소 후 다시 둘루스에서 불법 마사지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의 성범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아메리카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프레스티지 사일런스 프로’ 구매 고객에게 99.99달러 상당의 스테인리스 내솥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저소음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과 트윈프레셔 기능을 갖춘 미국 전용 모델로, 논스틱 및 스테인리스 내솥이 모두 호환되어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제3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이 8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박은석 회장을 중심으로 한 애틀랜타 한인회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다. 서 회장은 9일 취임식을 앞두고 박 회장의 정통성을 강조하며, 향후 미주총연의 재정 기금 조성 및 한미 교량 역할 강화 등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8일 주청사 앞서 수백명 참가시위 전국 확산…긴장 고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단속과정 중 시민권자 여성을 총격 사살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